뉴질랜드 한인마트/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조사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는 뉴질랜드 한인마트/음식점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조사를 통해 현지 대형마트와 음식점 그리고 신규 오픈한 코스트코(창고형 매장)에 대한 차별적 경쟁력을 모색하여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설문을 시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10월부터 12월사이 동포 218명을 대상으로 18개의 문항을 조사했다.
응답자의 비율은 50대 이상(68.8%)의 여성(51.8%)이 과반을 넘었으며, 연 소득은 3만달러부터 10만달러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었다.
직업은 자영업(37.2%), 주부(25.2%), 근로자(18.3%)로 분포돼 있으며, 응답자들의 가족은 대체적으로 2~3명(55%), 4~5명(30.7%) 사이라고 답했다.
장보는 곳은 한인마트와 NZ마트 등을 고르게 이용하고 있었지만, NZ 마트 이용률이 조금 더 높았다.
응답자들의 마트 방문시 평균 지출비용은 10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다양했으나, 48.6%는 100~200달러, 26.1%는 200~300달러, 16.5%는 100달러 미만 지출한다고 답했다.
한인마트 방문 빈도는 대체적으로 주 당 1~2회(67.4%)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월 1~2회(23.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