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한인회 ‘2012 비전 트립–90 Mile Beach 자전거 종단 여행’ 후원
노스랜드한인회가 노스랜드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2 비전 트립–90 Mile Beach 자전거 종단 여행’을 후원한다.
한인청소년들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카이타이아(Kaitaia)에서 시작하여 오푸리 반도(Aupouri Peninsula)를 따라 뉴질랜드 최북단 케이프 렝아(Cape Reinga)에 이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해변을 자전거로 달린다.
개최지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90 Mile Beach’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차량 통행이 가능한 모래사장이 있는 거대한 하얀 모래언덕(Sand Dune) 지역이다.
이상진 한인회장은 “노스랜드한인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공유하고 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장시간 함께 하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노스랜드한인회 northlandkorean@gmail.com> 09 349 0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