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에 따르면,한국 단체 관광객이 뉴질랜드에서 자주 이용하는 관광버스에 또 다시 절도 피해사례가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관광객들과 운전기사가 식사를 위해 버스를 비운 사이 절도범이 침입, 여권과 현금등 귀중품을 절취해 달아난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단체 관광객이 이용하는 버스는 절도범들의 입장에서는 한번의 시도로 많은 물품을 절취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식사나 관광등으로 버스에서 하차할 때에 반드시 가이드나 버스 기사 등을 버스에 대기시키도록 하시고, 부득이하게 버스를 비울 경우 모든 귀중품을 휴대하셔야 합니다. 교민 여러분들과 관광객 여러분들께서는 이 사항을 참고하시어 절도 피해예방과 관련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