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NBS 와 지진 취약 건물에 관한 세미나-(사)재뉴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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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NBS 와 지진 취약 건물에 관한 세미나-(사)재뉴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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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초, 크라이스트처지 지진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히고New Zealand Building Act 2004, 뉴질랜드 건축법 2004, 에 따라 오클랜드 시청을 포함한 모든 뉴질랜드 시의회는 Earthquake Prone Building, 즉 지진 취약 건물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요청받았습니다.
 
이에 의거하여 2011년 11월 24일, 5년 이내에 재검토 할 예정으로 오클랜드시청은 “Earthquake Prone, Dangerous and Insanitary Building Policy (2011-2016), 지진 취약 건물, 위험 건물, 비위생적 건물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지진 취약 건물은 중간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구조적으로 건물이 지진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고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하거나 재산 손실을 일으킬 수 있는 건물로 정의합니다.
 
Initial Evaluation Procesdue (IEP)라는 조사를 통해 위험 정도를 책정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기준이 New Building Standard (NBS) 입니다. NBS는 크게 0~33%, 34~66%, 67~100% 세 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0~33%를 지진 취약 - 고위험군 건물,
34~66%를 중위험군 건물,
67~100%를 저위험군 건물로 분류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0~33% NBS로 책정된 건물은 현재 규정에 맞게 지어진 신축 건물과 비교하여 최소 3배로 지진에 취약하다는 뜻입니다.)
 
오클랜드 시청은 자체적으로 3단계에 거쳐 지진 취약 건물을 식별하고 해당 건물에 대해 정해진 기간이내에 내진 보강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는 계획을 가지고 진행 중입니다.
 
재난 및 재해 발생시 우선적으로 필요한 의료기관이나 경찰서와 같은 기초 시설에 대한 조사는 이미 완료되었고. 학교나 공공기관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설계된 건물은 2012년 말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었고 여기서 지진 취약 건물로 식별된 건물들은 2022년 말까지 내진 보강 공사를 해야합니다.
 
나머지 해당 기관에 등록된 문화재 건물들과 기타 지진 취약 건물에 대한 정책에 해당되는 모든 건물들에 대한 조사를 2015년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여 문화재 건물들은 2045년 말까지, 그 외 건물들은 2035말 까지 내진 보강 공사를 해야합니다.
 
실질적으로 국가나 특정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의료기관, 경찰서, 학교 등을 제외한 일반 상업 건물 및 기타 지진 취약 건물에 대한 정책에 해당되는 건물들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청의 계획대로라면 앞으로 2년 반 이내에 식별 조사가 완료되어 건물주에게 결과가 통보될 것 입니다. 이에 대해 해당 건물과 관련하여 금융, 보험, 임대 계약 등 여러방면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사)재뉴상공인연합회에서 지진 취약 건물에 대한 정책 및 그로인해 미치는 파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앞으로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세미나가 6월 27일(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Level 30, ANZ tower 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가문의 kccanz@gmail.com 또는 029-921-0000)-예약자 50분 한정.(40명 확정 추가 10분)
 현재 총 50명의 좌석중 40분이 조기 마감되어 추가 10분만 예약을 받습니다.

 이와 관련되는 업종의 변호사 및 회계사 그리고 교민께서는 함께하여 이를 통해 발생될 수 있는 재산상의 불이익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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