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면서 교민 자녀들이 동요를 접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부모들 역시 영어공부나 학교가 우선이지 아이들에게 한국의 동요를 가르쳐

주는 가정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중가요와 k-pop이 모든 음악 프로그램을 장악하고 있는 요즘, 어쩌다

동요라도 듣게 되면 어른들은 어릴 적 그 시절이 눈에 아른 거려 하염없이 상념에 빠지게 된다. 이것이 어른이 된 교민들의 아름다운 추억이다.

그러나 교민자녀들은 동요가 생소하기만 하다.

-우리 교민 자녀들은 그런 동요마저 보고 들을 기회가 어디에도 없다.

어쩌면 안타깝게도 한국동요라는 단어조차 모르는 아이들이 대부분 일 것이다. 이 이아들이 자라서 어른이 될 때 그들은 과연 무슨 노래를 들으며 고국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 과연 뉴질랜드 한인 자녀들은 얼마나 동요를 알고 있을까?

이런 동요대회를 통하여 뉴질랜드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의 동요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동시에 한국동요와 노랫말을 통해 한국동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 뉴질랜드이민 역사상 최초로 본 콘텐츠를 기획하였다.

1)행사일시 : 2017년 9월30일(토) 저녁 7시

2)행사장소 : 미정

3)참가대상 : 한국교민자녀 Inter 까지

4)참가곡목 : 한국동요 중 자유곡.

5)접수마감 : 2017년 9월22일(금) 저녁5시까지

6)예행연습 : 2017년 9월23일(토) 저녁 7시

(리허설장소는 접수자에게 개별통보)

7)행사주최 : KNTV(뉴질랜드한인방송국)

8)후원사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대사관오클랜드분관/

오클랜드한인회/ 오클랜드한국학교/ 오클랜드한민족한글학교/

일요시사(모두 예정임)

9)협찬업체 : 교민업소 중 5곳(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