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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을 위해 1.5세대 선배들이 준비한 제5회 진로 정보의 날 

길잡이 되어 준 진로정보 세미나,큰 도움 얻었다....

지난 7월에 Westlake Boys High Scool 강당에서 열린 제 5회 진로 정보의 날 행사가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14명의 강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해왔다.
그 행사는 후배들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라는 이준영 변호사가 주축이 되어, 이민 1.5세대 14명의  다른 직업을 가진 강사들이 자신들의 직업 설명,연봉,장단점,그리고 직업을 갖기까지의 과정과 조언등으로 꾸며 후배들에게 전하였다.
매년 행사를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는 두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큰 아이가 인터 2학년(year8)에 이 행사를 알게 되었어요.칼리지를 앞두고 아이가 특별히 되고자 하는 꿈도 없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데... 좀 고민이 되었어요.
 이민자로서의 모든 부모 마음은 똑같겠지만 저보다는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해서요.때마침 이런 세미나 소식은 너무나 반가웠어요.아이와 함께 참여하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모두 바쁘실텐데 시간을 내어서 좋은 정보들을 주신 이준영 변호사님과 강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본지에 전해왔다.

14명의 강사로는 김명준 치과의사,김정윤 승무원,권회원 경찰,문경미 검사,박현서 간호사,안창준 칼리지 교사,이상윤 엔지니어,이성화 건축가,이승미 약사,이승찬 디자이너,이주연 변호사,정철 IT컨설턴트,진승현 회계사,채한나 의사이다.
올해 대학 원서를 써야 한다는 알바니에 사는 이군은 직업을 어떻게 가졌는지,연봉등도 말씀해 주시고 특히 졸업한 뒤에 어떻게 해야 그 길로 갈 수 있는지 큰 시행착오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았고, 여러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준영 변호사는 선배들의 발바취를 따라 후배들도 열심히 해서 그 다음세대를 도와주고 한다면 훈훈한 교민사회가 되고 나아가 우리 교민자녀들이 뉴질랜드에서 자랑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본인을 비롯 강사들은 언제나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청년들이 있어서 교민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임을 확신해본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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