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박람회 9월 서울서 개최
- 해외기업 200개사, 국내인력 3천명과 면접 실시 -
- 참가 회사에는 왕복항공료(50%)와 2박 숙박 제공 -
 
교포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 현지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를 한국에서 조달하도록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2011 해외취업박람회(2011 Global Job Fair)’가 그것으로 오는 10일 9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KOTRA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하여 약 3천명의 국내 구직자와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관객은 1만5천명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기업의 경우는 행사 당일 해당지역 KOTRA 무역관에서 인터넷으로 실시하는 화상상담에 참가할 수도 있다. 직접 서울을 방문하여 참가하는 외국회사(교포기업 포함)에 대해서는 기본부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1인 서울왕복항공료(이코노미 기준, 50%)와 숙박(2박)도 제공된다.
 
KOTRA 오클랜드무역관은 ▷ 우리나라와 관련 있는 해외 현지기업, ▷ 해외 현지 무역투자 유관기관, 금융기관, 국제기구, 헤드헌터, 리크루팅업체, 대규모 인력공급 업체 등, ▷ 우리나라의 숙련된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 또는 기관, ▷ 해외진출 투자기업, 현지법인, 지상사 등의 참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교포기업, 지상사, 뉴질랜드 현지 기업은 KOTRA 오클랜드무역관(김미경과장, 09-373-5792(ext. 200))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처: KOTRA 오클랜드무역관 장수영 관장, 김미경 과장
(전화 : 09-373-5792 (ext.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