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

타카푸나빌리지에서 고가교자를 처음 열었고 그때는 제가 배운바를 이땅에서 펼쳐보는것이

었습니다.

그후2005년 Glenfield (현 자미 한식당)에서 취선루라는 이름의 중식당을 개업하여

2015년까지 운영하였습니다.

외람되게도, 취선루를 열때의 저의 바램은, 여러분께 살아있는 신선하고 풍미깊은 맛있는

만두를 드시는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취선루 운영 11년간 여러종류의 만두를

열심히 만들었지만, 취선루의 규모와 성격상, 만두에만 전염할수 없는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그 소망을 이루기위해 최근 5년의 공백기간중, 제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만두 전문

생산공장을 3년여의 울고 웃는 시간속에 지난해 연말 완공해 취선전통만두 (Harubang

Dumpling)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생산해 제품화한 8종류의 수제만두는, 각기 다른 풍미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다소 서툴것이지만, 저희 상호에 담은 의미처럼 재료의 신선함과 맛의 담백함을

바탕으로 늘 한결같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지난주부터 저희 제품이 유명 한인 식품점들에 출시되어 있사오니 이용해 주시면 무한

영광이겠습니다.또한 식당과 스시가게의 새로운 메뉴로서 저희 만두를 활용하시어 영업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에 한결같은 질과 맛으로 보답드리도록 지금부터 만두에 대한 저희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이땅에서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겨드시는 하나의 안전한

먹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