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 사로잡은 트롯 걸그룹 레이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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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골퍼들 사로잡은 트롯 걸그룹 레이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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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나이스 샷∼’ 그린 여신들이 떴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골프를 위한, 골프에 의한, 골프 맞춤형 트로트 걸그룹이 나왔다. 주인공은 5인조(선호빈·원혜련·최미정·황인주·예진)로 구성된 레이디티(Lady Tee).

레이디티는 지난 7월 ‘땡그랑’이란 제목의 신곡을 발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트로트 장르인 ‘땡그랑’은 골프를 소재로 한 가사가 돋보인다. 중독성 강한 후크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경쾌하다.

소속사 측은 “국내 골프 인구가 500만명 시대를 맞는 등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라며 “그런데도 대중에게 다가갈 골프 문화와 접목한 콘텐츠가 부재했다. 그래서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걸그룹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골프를 위한, 골프에 의한…
골프 테마로 5인 멤버 뭉쳐
전원 탄탄한 골프실력 화제

레이디티는 5인의 멤버 전원이 탄탄한 골프 실력까지 겸비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KBS 공채 20기 탤런트 출신인 선호빈은 1집 앨범 <엠 사이코걸스>를 냈던 실력파로서 <고향역> <부모님 전상서> <두번째 프로포즈> <백만송이 장미>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무용이 특기인 원혜련은 늘씬한 S라인을 자랑하며 방송 리포터와 쇼핑 호스트, 그리고 웨딩 모델 등 다양한 끼를 갖고 있다. 황인주는 2008년 MBC 합창단에서 활동했다. 남진, 주현미, 현철, 조항조 등의 콘서트에서 코러스 세션으로 활약했다.

최미정은 판소리, 민요가 장기다. 2012년 제12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신인부 우수상, 2012년 제6회 황산벌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신인부 우수상, 2013년 제12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 무용 경연대회 신인부 우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갖고 있다. 골프 외에 요가가 특기인 예진은 ‘LG싸이언 휴대폰’ ‘커버퀸’ 등 다수의 CF와 <마이웨딩> 잡지, 방송에서 활동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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