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에 뜬 ‘엉골녀’ 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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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충무로에 뜬 ‘엉골녀’ 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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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와 정사신 “힘들었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엉골녀’ 강한나가 강노 높은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영화 <순수의 시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엔 강한나와 신하균, 장혁, 강하늘의 아슬아슬한 정사신이 담겼다. 강한나는 각기 다른 세 남자와의 베드신을 모두 소화해냈다.

강한나는 기자간담회에서 노출신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세 남자 배우와 강한신이 있는데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그중에서도 “신하균과 감정적인 교감을 보여야 하는 장면이 가장 중요했다”며 “감정신을 잘 표현하기 위해 애썼다”고 털어놨다.

영화 <순수의 시대>서 파격 노출
부산영화제 엉덩이골 의상 화제

3월5일 개봉하는 <순수의 시대>는 1398년 조선 건국 초기 ‘왕자의 난’ 중심에 있었던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올해 26세(1989년생)인 강한나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단편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했다.

 



▲ 엉골녀 강한나

영화 <롤러코스터>, <동창생>, <친구2>, <우는 남자> 등에 단역과 조연으로 얼굴을 비춘 데 이어 MBC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엉덩이골을 노출하는 레드카펫 의상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엉골녀’란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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