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효녀가수 한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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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소문난 효녀가수 한가을

일요시사 0 2,573
▲ 가수 한가을 <사진=보이스팩토리>

“시골 방앗간집 딸 노래 들어보세요”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실력파 트로트 가수 한가을이 진정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돌아왔다. 한가을은 지난 22일 두 번째 싱글앨범 ‘사랑 무서운 거야’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 노래는 지난 4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앨범 ‘어쩜 좋아’에서 선보인 밝고 명량한 모습과는 반전된 매력을 볼 수 있는 곡이다. 앞서 보여주지 않았던 한가을만의 짙은 감성과 애절한 가창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어쩜 좋아’는 밝고 상쾌한 느낌의 흥겨운 세미 트로트 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두번째 싱글 ‘사랑 무서운 거야’
짙은 감성 표현에 애절한 가창력

이번에 선보인 ‘사랑 무서운 거야’는 팝(POP), OST,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휘’가 프로듀싱 했다. 어쿠스틱 편곡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어쿠스틱 피아노와 기타가 주를 이루어 끌고 가는 ‘사랑 무서운 거야’는 악기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작업에 참여했던 국내 최정상 음악 스태프들에게 극찬을 받을 만큼 한가을의 뛰어난 감성 표현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 가수 한가을 <사진=보이스팩토리>

한가을은 정통과 세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8색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강원도 주문진 어촌 시골마을의 소문난 효녀가수 한가을. 방앗간집 딸로 자란 그녀에게 이젠 한이자 인생이 돼버린 트로트. 이제 그녀의 음악을 통해 만나보자.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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