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쇼걸’ 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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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줌인> ‘섹시 쇼걸’ 하은

일요시사 0 1,742


하나님 은혜 부르던 소녀가…19금 아찔쇼


[일요시사=사회팀]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에서 KBS 2TV 특별기획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조동혁, 김성오, 김갑수 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누아르’다.


이날 제작발표회의 하이라이트는 배우 하은의 축하공연. 마이크를 잡은 하은은 상하이쇼단과 함께 아찔한 섹시쇼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볼륨 몸매를 그대로 노출한 섹시한 의상과 놀라운 댄스 실력으로 발표회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 도중 하은의 구두가 벗겨져 위험한 순간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은의 무대는 <감격시대> 방송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드라마 배경이 되는 1930년대 화려한 클럽 상하이에서 아찔한 공연은 계속된다.

KBS <감격시대> 상하이쇼단으로 출연
터질 듯한 글래머 몸매로 섹시한 무대
과거 찬양앨범 내고 기독교 뮤지컬도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하은은 2012년 성탄절을 앞두고 CCM(기독교 음악) 앨범을 통해 목소리를 먼저 알렸다. ‘Grace of God(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의 앨범은 클래식한 예배음악을 현대적인 장르로 다양하게 편곡한 선율에 하은의 청아한 목소리를 담았다.

하은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잘 표현했다”며 “많은 분이 다양한 장르의 찬송가를 접하고 함께 듣기를 원해 이번 찬양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 <육남매>(1997년) 말순이 친구 역을 시작으로 어릴 때부터 TV와 잡지 등에서 연기자와 리포터, 모델 등으로 활동해 왔다. 명지대 뮤지컬학과를 졸업하고 GNTC 기독교뮤지컬 <노아의방주>와 <소돔과고모라> 등에 출연했었다.


박민우 기자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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