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걸그룹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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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걸그룹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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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매혹적인 퍼포먼스


[일요시사=연예팀] 박민우 기자 = 2014년 여름, 명실상부 ‘하이브리드’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해온 시크릿이 약 8개월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활동을 통해 독특한 보이스 컬러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리더 전효성과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가며 실력도 비주얼도 모두 ‘만개’한 래퍼 정하나, 청아한 목소리로 섬세하게 감성을 그려내는 메인 보컬 송지은, 그리고 스스로의 한계를 깨고 촉망받는 여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한 발짝 넓혀가고 있는 한선화까지.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4명의 뮤즈가 펼쳐내는 시크릿의 ‘2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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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5번째 미니 앨범 ‘SECRET SUMMER’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참여진들이 함께해 힘을 실었다. 걸그룹 히트 메이커로 불리는 ‘이단옆차기’와 명품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박수석-인우’콤비, 트렌디한 감각으로 장르를 초월해 진가를 발휘하는 ‘MARCO’등이 시크릿의 매력을 빛나게 했다.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로 시크릿의 활동마다 이목을 끌었던 ‘PLAY’팀의 환상적인 안무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부드러운 선+매혹적인 동작+건강한 에너지
 
순수한 소녀에서 출발해 화려한 무대 위 에너지 넘치는 디바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햅번 스타일과 치명적인 매력의 미녀 스파이에 이르기까지 변신을 거듭해 온 시크릿은 이번에 또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여름에 맞는 흥겨운 비트를 바탕으로 한 시크릿만의 새로운 ‘레트로 스타일’은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이다. 특히 브라스 밴드의 풍성한 리얼 사운드는 듣는 이들의 귀는 물론 가슴까지 가득히 채워낸다.

다시 돌아온 4명의 뮤즈 ‘2막 스타트’
5번째 미니 앨범…히트 메이커들 참여
 
타이틀곡 ‘I’m In Love’는 사랑에 푹 빠진 여자의 속내를 도발적으로 노래한 곡이다. 사랑의 늪에 푹 빠진 자신의 모습에 놀라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감정에 솔직하고 적극적인 여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여름과도 잘 어울리는 섹시하면서도 시원스러운 음색이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시크릿만의 존재감을 입증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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