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서 트로트 가수로 조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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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걸그룹 멤버서 트로트 가수로 조은새

일요시사 0 2,680

“실전 라이브로 내공 쌓았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파파야’ 멤버였던 조은새가 트로트 가수로 돌아왔다. 예전의 풋풋한 이미지를 버리고 가창력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1집 ‘비비고’를 들고 복귀했다. 

섹시함과 도발적인 느낌의 안무와 시원한 하이톤으로 무장한 조은새의 보컬 음색은 기존 곡들과 차별된다. 여기에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비비고’는 아이돌, k-pop에 밀려 점점 위축돼 가는 트로트 성인가요 장르에 신선함을 준다. 남녀노소에 사랑 받을 수 있는 가요를 만들고자 한 의도가 담겼다.

2000년 ‘파파야’리드보컬로 활동  
풋풋함 버리고 파워풀한 무대 매너


현대를 사는 모든 사람들은 가끔씩 혼자란 상실감에 빠지기 마련이다. 이 곡의 특징은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서로를 바라 볼 수 있는 만남과 축제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춤으로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 곡이다. 세미 트로트지만 복고적인 디스코, 락, 유로댄스 등 여러 장르가 교차한다.


소속사 측은 “조은새는 열정이 살아있는 가수다. 본인의 운명을 믿기보다는 꿈을 이루려는 열정과 노력이 무엇보다 먼저인 가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어린 나이로 방송했던 이미지와는 다른 콘셉트로 컴백했지만 그동안 여러 라이브 무대를 통해 얻은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시원스러운 보컬 음색과 율동으로 식상해버린 트로트 시장에 신선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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