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에 친구같은 착한 걸그룹 오마이걸

Star 예감


 

<스타예감> 10대들에 친구같은 착한 걸그룹 오마이걸

일요시사 0 1,226

섹시 말고 깜찍하게 ‘매력 발산’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갓 데뷔한 10대 걸그룹 '오마이걸이'이 화제다. 신인다운 풋풋함과 신입답지 않은 실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어서다.

오마이걸은 멤버 8명 중 절반이 10대다. 효정·진이·미미·유아는 20세(1995년생)∼21세(1994년생). 승희(19세·1996년생)·지호(18세·1997년생)·비니(18세·1997년생)는 아직 미성년자다. 막내 아린은 올해 16세(1999년생)밖에 되지 않았다.

상큼 발랄한 8명의 소녀들
멤버 8명중 절반 16∼19세

이들은 데뷔 전부터 차세대 걸그룹으로 음악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오마이걸은 멤버 각각의 뛰어난 재능과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가슴속에 ‘마이걸(my girl)’로 남고자 하는 당찬 소녀들의 포부가 담긴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발매한 오마이걸의 데뷔 앨범 ‘OH MY GIRL’은 8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CUPID(큐피드)’는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신혁 프로듀서와 그의 작곡팀인 Joombas Music Factory의 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 작사가인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곡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메인 테마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오마이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큐피드를 동원하는 사랑에 빠진 귀여운 소녀를 표현한 가사와 오마이걸의 차별화된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신인다운 풋풋
신입답지 않은 실력

인트로 ‘Oh My Girl’은 발랄한 락 리듬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더해져 대중들과의 첫 만남을 소녀답게 표현한 당차고 발랄한 곡이다. 스웨덴 최고의 기타리스트 안드레아스 오버그와 국내 K-POP에선 빼놓을 수 없는 해외 작곡가 씬 알렉산더가 참여했다.

<pmw@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