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심 홀리는 여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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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예감> 남심 홀리는 여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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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듀오 여우둘 <사진=웬즈데이엔터테인먼트>

‘한번 보면 홀딱’ 여우같은 두여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요즘 보기 힘든 여성듀오가 신바람을 몰고 다니고 있다. 주인공은 2인조(정아·신미) 트로트 그룹 ‘여우둘’. 

여우둘은 최근 신곡 ‘오빠 달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앨범은 히트곡 제조기로 유명한 ‘샤방샤방’ 작곡가 김지환과 장윤정의 ‘왔구나 왔어’의 편곡을 맡았던 작곡가 구희상이 공동작곡했다.

신바람 몰고 다니는 여성듀오
‘오빠 달려’ 발표 본격적 활동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여우’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무더운 여름 더위를 모두 잊게 할 타이틀곡 ‘오빠 달려’는 복고풍 노래로써, 듣는 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자아낸다. 웃음이 가시지 않는 독특한 안무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 여우둘 <사진=웬즈데이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타이틀곡 '백일초'는 특유의 여우둘의 감성으로 들으면 들을수록 깊게 빠져 모든 연령층이 사랑할 수 있는 노래다. 두 곡 외에도 '어서오세요' '니캉내캉' 등이 앨범에 담겼다. 

더위 잊게 하는 복고풍 트로트
웃음 나는 독특한 안무도 눈길

여우둘은 트로트 3인조 걸그룹 티엔젤로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다. 2년 만에 2인조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찾아온 것. 2010년 7월 데뷔한 티엔젤은 2013년 9월 세 번째 싱글앨범을 끝으로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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