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트로트 댄스그룹 레이디돌이 화제다. 가수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유벤져스’ 3인방 중 한 명인 ‘작신(작사의 신)’ 이건우 작사가가 오랜 기간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레이디돌 첫 음반 타이틀곡인 ‘십년만 젊었어도’는 이건우 작사, 정기수 작곡으로, 짜릿한 선율에 순수한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밝은 에너지의 곡이다.
겸이, 현이, 정이, 선이 등 4인조로 구성된 레이디돌은 그동안 여성 트로트 댄스그룹이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오랜 준비 끝에 탄생하게 된 그룹이다.
‘작신’ 이건우 오랜 기간 공들여
4050으로 구성 개성만점 4인조
이 작사가는 “4050으로 구성된 여성들의 풍부한 잠재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다”며 “최근 전무했던 여성 트로트 댄스그룹을 통해 기존 트로트서 보여주지 못한 강한 매력과 달콤한 섹시함을 가사에 넣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박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