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미화 고소 취하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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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6 09:18
KBS “‘블랙리스트가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 확인”
김미화 “불필요한 오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기를”
KBS는 지난 9일 “김미화씨와 블랙리스트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면서 “블랙리스트가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인된 이상 공영방송으로서 대승적 차원에서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S는 이어 “처음부터 김미화씨 개인에 대한 대응 차원이 아니라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 받기 위해 고소를 제기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