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이혼 한 달만에 새 애인 일요시사 0 1095 2010.12.09 09:50 갑작스러운 이혼 소송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29)가 이혼 한 달만에 새 애인이 생겼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은 아길레라가 새 영화 <벌레스크> 촬영 도중 만난 세트 어시스턴트와 사랑에 빠졌다고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남편 조던 브렛맨과 결별한 이후 그녀는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줄 새로운 남자를 찾아왔다. 이런 가운데 영화 촬영장에서 매튜 루트렛이란 이름의 남성을 만났고 이들은 곧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언론에 알려지는 것을 특별히 경계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최근 니콜 리치-조엘 메이든 커플과 LA 소호 하우스에서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들통 났다. 아길레라의 한 측근은 “지난 몇 주 동안 두 사람이 몇 번의 데이트를 즐겼다"면서도 “그렇게 심각한 사이는 아니다. (관계가 발전하는 것에 대해) 아길레라 본인이 원하고 있지 않다. 가능한 한 아들 맥스와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아길레라 곁에서 그녀가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길레라는 결혼 5년여 만에 이혼,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