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 전 미식축구 선수와 ‘깜짝 약혼’ 일요시사 0 1063 2010.12.09 09:55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심슨(30)이 가수 닉 러세이와 이혼 4년만에 새로운 연인과 사랑을 약속했다. 지난 14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제시카 심슨이 전 미식축구 선수인 에릭 존슨(31)과 약혼했다”고 보도했다.심슨과 존슨은 친구 소개로 만나 지난 5월부터 데이트를 했으며 7월 심슨의 생일도 함께 했다. 앞서 심슨은 13일 미국 캔사스시티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의 의류 브랜드 홍보 나들이에 약혼반지를 선보였다. 이 반지는 존슨이 5개월 전 심슨에게 약혼 프러포즈 때 선물한 것으로 다이아몬드와 루비가 세팅돼 있다.제시카 심슨은 지난 8월 한 인터뷰를 통해 “우습게 들릴지 몰라도 에릭 존슨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사람이며 나는 그를 100%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