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브레아> “엄마 몸 속 악마 처단한것” 일요시사 0 706 2010.12.13 09:58 사무라이 칼로 자신의 어머니를 찔러 살해한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브레아(31)가 살해 동기를 밝혔다.미국의 한 외신이 지난 11월25일 밸류브 병원 죄수병동에서 브레아와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브레아는 “나는 어머니를 죽이지 않았다. 단지 그녀의 몸 속에 존재하는 악마를 처단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브레아는 “귓가에서 누군가 계속 속삭였다. 어머니와 악마는 다르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친모살해 혐의로 검거된 브레아는 드라마 <어글리 베티>에 출연했던 배우로 지난 11월23일 오전 1시30분께 프로스펙트 하이츠의 한 아파트에서 친모인 야닉 브레아(55)를 사무라이 칼로 수차례 찔러 현장에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