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드림하이> 배용준·박진영 손잡은 이유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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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2 09:21
배용준 ‘프로듀서’ 박진영 ‘스타일 디렉터’ 참여
엔터테이너 전문학교 관심…“현실 되는 날 올 것”
배용준과 박진영이 각각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2월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이들의 명성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300여명의 내외신 취재진과 배용준을 보기 위해 일본, 홍콩, 대만 등지에서 몰려온 500여명의 해외팬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 작품이 큰 화제를 낳은 것은 72년생 동갑내기 배용준과 박진영 두 사람이 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것. 배용준은 예고 이사장으로 1회부터 4회까지 특별 출연한다.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용준은 극중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사관학교 기린예고의 이사장이자 스타제조의 미다스 손 정하명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