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헤어진 동성애인과 재결합? 일요시사 0 872 2011.01.24 09:21 최근 마약 재활센터에서 풀려나 자유의 몸이 된 할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24)이 한때 동성애인 사이였던 사만다 론슨(33)의 이웃집으로 이사간 데 이어 그와 꾸준히 만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이웃사촌이 된 두 사람이 지난 주말 근처 레스토랑에서 단란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한 측근은 “이날 로한과 론슨은 다정한 분위기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이번 만남은 로한의 부탁에 의해서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가 끝난 후 자신들의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바닷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한편 로한은 재활센터를 나온 직후 캘리포니아 베니스 해변가로 삶의 터전을 옮긴 바 있다. 그러나 그가 이사한 집은 론슨의 바로 옆집일 뿐 아니라 그의 침실에서 창문을 열면 론슨의 침실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가까워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론슨 역시 이 사실을 처음 알고 무척 불쾌해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