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망언 논란…“돈 너무 많아 어디에 써야 할지” 일요시사 0 662 2011.01.24 09:23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한 엠마 왓슨이 망언 논란에 휩싸였다. 엠마 왓슨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해리포터>를 통해 너무 많은 돈을 벌었다"며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길래 저런 말을 할 수 있나" “그저 부러울 따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엠마 왓슨은 또 “여태까지 샀던 물건 중에 가장 비싼 물건은 학업을 위해 산 노트북"이라며 “공부 이외에 다른 용도로 돈을 쓰지 않는다"고 말해 평소의 검소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해 2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40인'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벌어들인 돈은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