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영화 VIP 시사회

[현장 속으로] 영화 <조선명탐정> VIP 시사회

일요시사 0 1204
이순재·에릭·유지태 등 스타들 대거 참석
예지원 “첫 장면부터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

각종 설문조사에서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의 호탕한 매력에 대한민국 스타들도 푹 빠졌다. 지난 17일 진행된 VIP 시사회를 찾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은 <조선명탐정>의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의 매력에 푹 빠져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강지환, 유지태, 김준, 소유진, 소이, 손은서, 에릭, 예지원, 온주완, 공현주, 윤소이, 이순재, 이서진, 조진웅, 정려원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에릭은 제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고, 드라마 <이산>에서 한지민과 호흡을 맞춘 이서진은 “한지민의 초대로 왔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며 <이산>의 뒤를 이어 정조 시대 팩션 사극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한층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었다. 평소 김명민과도 친분이 있고, 한지민과는 드라마 <이산>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순재는 “공들여 잘 찍은 영화 같다”며 후배 연기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극장을 찾은 두 절친, 정려원과 소이는 “한지민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왔다”며 <조선명탐정> 파이팅을 외쳤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지민과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진 노희경 작가는 “재미있게 보았다”는 말을 거듭하면서 극장을 나섰다. 김석윤 감독의 전작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했던 예지원은 “첫 장면부터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며 <조선명탐정>의 선전을 기원했다. 

김명민, 오달수의 명품 콤비연기, 한지민의 카리스마 변신 등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영화 <조선명탐정>의 매력에 푹 빠진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에 이어, 이제 대한민국 대표 국민들이 이 영화에 빠질 날만 남았다. 

<조선명탐정>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 유쾌한 코믹연기와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설 연휴 대표 오락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조선명탐정>은 1월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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