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박2일> 하차설 내막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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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09:39
이후 이승기의 <1박2일> 하차설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고 이승기 팬들은 이승기의 하차를 극구 반대했다. 이에 이승기의 마음이 흔들렸고 지난 2월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대하기 전까지는 <1박2일>에 계속 출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한테 <1박2일>은 단순히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거나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방송만이 아닙니다. 6명의 소중한 형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행을 다니며 만난 분들이 보내준 말씀과 사랑이 지금까지 연예인 이승기로 버틸 수 있었던 힘입니다. 군입대로 방송을 못하는 시기가 올 때까지 <1박2일> 형들과 고생하는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고 즐거운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올 상반기 드라마 출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도 준비 중이다. 그동안 가수라는 본업 외에 예능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힘겨운 스케줄을 소화해온 이승기를 배려해 소속사는 <1박2일> 제작진과 프로그램 하차를 의논해왔다.
소속사는 이날 “이승기의 <1박2일>에 대한 입장과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연예인 이전에 청년 이승기로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혀 하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승기는 3년 전에도 하차설에 시달렸던 적이 있다. 지난 2008년 5월경 당시 이승기는 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드라마 <일지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서 <1박2일> 하차설이 불거졌다. <일지매>의 해외 촬영 스케줄이 빡빡해 <1박2일>과의 병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제기된 관측이었다. 그러나 허당 캐릭터로 상종가를 치고 있을 때 <1박2일> 하차설이 대두되자 팬들의 만류가 극심했고, 오랜 고민 끝에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키겠다”며 <일지매>에서 하차했다.
이후 이승기와 <1박2일>은 국민 예능으로 거듭나며 승승장구했고, 이승기 역시 <1박2일>과 스케줄 병행이 가능한 드라마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택해 시청률 40%를 넘기는 대박을 냈다.
이승기에게는 한 가지 해결해야 될 문제가 있다. 바로 병역의 의무다. 이승기는 내년쯤 입대할 것으로 알려져 <1박2일>과 군입대, 제대를 함께 한 김종민처럼 자연스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보도자료를 통해 “저한테 <1박2일>은 단순히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거나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방송만이 아닙니다. 6명의 소중한 형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여행을 다니며 만난 분들이 보내준 말씀과 사랑이 지금까지 연예인 이승기로 버틸 수 있었던 힘입니다. 군입대로 방송을 못하는 시기가 올 때까지 <1박2일> 형들과 고생하는 제작진,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고 즐거운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올 상반기 드라마 출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도 준비 중이다. 그동안 가수라는 본업 외에 예능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힘겨운 스케줄을 소화해온 이승기를 배려해 소속사는 <1박2일> 제작진과 프로그램 하차를 의논해왔다.
소속사는 이날 “이승기의 <1박2일>에 대한 입장과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연예인 이전에 청년 이승기로서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혀 하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승기는 3년 전에도 하차설에 시달렸던 적이 있다. 지난 2008년 5월경 당시 이승기는 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드라마 <일지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서 <1박2일> 하차설이 불거졌다. <일지매>의 해외 촬영 스케줄이 빡빡해 <1박2일>과의 병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제기된 관측이었다. 그러나 허당 캐릭터로 상종가를 치고 있을 때 <1박2일> 하차설이 대두되자 팬들의 만류가 극심했고, 오랜 고민 끝에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키겠다”며 <일지매>에서 하차했다.
이후 이승기와 <1박2일>은 국민 예능으로 거듭나며 승승장구했고, 이승기 역시 <1박2일>과 스케줄 병행이 가능한 드라마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택해 시청률 40%를 넘기는 대박을 냈다.
이승기에게는 한 가지 해결해야 될 문제가 있다. 바로 병역의 의무다. 이승기는 내년쯤 입대할 것으로 알려져 <1박2일>과 군입대, 제대를 함께 한 김종민처럼 자연스런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