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아기방 꾸밈비 2억 투자 일요시사 0 1250 2011.02.28 09:58 빅토리아 베컴(36)이 아기방을 꾸미는데 2억여원을 투자해 통큰 씀씀이로 화제가 되고 있다.영국 연예지 <스타>는 지난 15일 “빅토리아 베컴이 새로 태어날 넷째 아기방을 꾸미는 데 15만 유로(한화 약 2억3000만원)을 사용했다”면서 “각종 전문가들을 총 동원해 아기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의 한 측근은 “빅토리아가 가격표도 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것으로만 준비하고 있다”며 “아기는 뱃속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물건들로 둘러싸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기방의 콘셉트도 알려졌다. 귀여운 토끼 캐릭터인 ‘버니(bunny)’. 부부의 측근은 “빅토리아가 유명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토끼 모티브의 아기 침대와 이불을 구입했다”며 “그와 잘 어울리는 램프도 선택했다”고 말했다. 방을 꾸미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도 고용했다. 특히 빅토리아가 강조한 점은 일반적인 여자아이의 방을 벗어나 독특하면서도 럭셔리해야 한다는 것. 그의 한 측근은 “빅토리아가 핑크색 대신 다른 컬러를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면서 “아기를 위해 매우 엄격하게 직접 감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