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죽을병?


 

레이디 가가, 죽을병?

일요시사 0 1647
세계적인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난데없는 중병설에 휩싸였다. 레이디 가가의 전기를 쓰고 있는 팝 전문기자 이안 하플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의 몸이 위험한 상태이며 나쁜 식습관이 레이디 가가의 몸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안 하플린은 레이디 가가를 1년여간 관찰한 결과, 난치병인 루푸스를 앓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레이디 가가가 가발을 쓰고 과도한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에 대해 “머리가 빠지고, 붉은 반점이 피부를 덮고 있기 때문"이라며 심각한 루푸스 증상을 앓고 있음을 알렸다. 또 그는 레이디 가가 측근이 전한 말을 인용해 가가가 몇시간 동안이나 거울 앞에 앉아 몸상태를 관찰하고 있고 몇주 동안 제대로 먹지 않아 매우 마른 상태라고 전했다.

하플린은 “탈모와 피부 발진 등 루푸스 병의 전형적인 증상을 가리기 위해 레이디 가가는 몸을 과도하게 치장하게 됐지만 이는 동시에 팝스타로서 가가의 강렬한 페르소나(persona)를 유지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루푸스 병은 늑대에 물린 얼굴 상처 같다는 의미로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발진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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