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정준태 남·1981년 5월29일 인시생
문> 직장생활 중 지물포를 운영할까 하여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불안하고 1985년 6월12일 축시생의 아내와는 연분인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의 운명의 조건은 절대 불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운세로는 자영업이 맞지 않고 더구나 귀하에게는 지업사 계통이 맞지 않으므로 실패합니다. 지업사 계획은 취소하고 다시 직장에 복귀하세요. 다행히 다른 직장에서 길이 있습니다. 유흥업계에서 좋은 인연이 되니 영업직을 고수하여 장사수업에 전념하세요. 앞으로 3년이 중요합니다. 2015년부터 자영업을 계기로 경제소망을 이루게 되고 부인도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두 분은 평생 좋은 연분으로 재차 꼭 필요한 존재로 이어지게 됩니다.
조미정 여·1978년 10월4일 진시생
문> 일찍이 결혼을 실패한 후 혼자 지내다가 1976년 10월14일 묘시생과 결혼을 약속했으나 술버릇이 나쁘고 성격이 맞지 않아 고민 중이며 또 다시 실패할까봐 걱정입니다.
답> 자칫 조금만 늦었더라면 또 다시 실패의 충격을 안게 될 뻔 했습니다. 지금의 상대는 술버릇도 문제지만 부인이 감당하지 못할 상대이며 더구나 상대분은 결혼문제에서 세 번의 실패로 겨우 불행을 마감하게 될 위험대상입니다. 이미 초혼에는 실패했고 부인이 두 번째 대상인데 운명적으로 서로 상극이 되어 역시 실패의 상대가 됩니다. 두 분은 운세상 연분이 아니며 오히려 처음의 남편보다도 더 큰 불행을 겪게 됩니다. 정리하세요. 부인에게는 뱀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금년 후반에 만나게 됩니다. 기다리세요.
유상철 남·1988년 11월6일 사시생
문> 어린시절 방황으로 한때 낙오자 입장에서 독학으로 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앞으로 경찰간부에 뜻을 두면 성공이 가능할지요.
답> 귀하의 유년시절에 방황은 참으로 최대의 위기를 넘긴 셈입니다. 20세를 경과하면서 운세의 전환으로 본래의 값진 대가를 이루게 되었으며 이제 미래도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완성되었습니다. 향후 제2단계의 계획도 이루어 집니다. 경찰직보다는 군에 목표를 두세요. 귀하는 정무관격의 성분이므로 군직에 뜻을 두면 성사는 물론 최고의 목표까지 이루게 됩니다. 평생의 천직입니다. 주의 할 것은 침착하고 노력형이나 심한 자격지심으로 자신을 비관스럽게 만드는 습성을 고치세요. 이제 전진 뿐입니다. 양띠의 연분을 만나 30세때 성혼이 이루어 집니다.
황선희 여·1984년 10월26일 인시생
문> 1977년 6월22일 유시생과 첫 관계 후 아이가 생겨 하는 수 없이 동거를 하고 있으나 심한 구타와 여자관계로 고민하고 있으며 제게 성적 매력이 없다고 합니다.
답> 귀양에게 결합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 남성분은 귀양의 미래를 절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3처갱신운이니 세 번의 결혼으로 겨우 안정을 찾게 됩니다. 그동안의 과정이 매우 복잡하여 본인에게는 잊지 못할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처음 두 분이 맺어질때도 상대분의 일방적인 강제성으로 관계가 시작되었고 귀양은 임신의 덫에 걸려 얽매게 되었던 것이 사실이나 앞으로 계속되면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이제 정리하고 마음 수양에 들어가세요. 내년에 개띠의 연분을 만나게 되어 행복을 찾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