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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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31 13:21
한상원
남·1979년 1월19일 술시생
공직에 있으나 이혼한 경력 때문에 마음이 걸려요. 공직이 아닌 다른 길은 없는지 그리고 재혼이 쉽지 않고 1984년 1월 22일 술시생인 여성은 저와 맞을지 궁금합니다.
가정운과 사회운은 별개입니다. 관운이 튼튼하여 운명적으로 충분히 방어되고 있으므로 안심하세요. 절대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다. 귀하는 일찍 결혼한 것이 화근이었고 첫 번째 부인과는 어차피 인연이 아닙니다. 재혼에 성공하는 것은 사실이나 지금 상대 여성은 아닙니다. 상대 여성이 귀하에게 다가오지 않는 것도 자명하지만 서로 비켜가게 되어 결국 인연이 안 됩니다. 공직은 천직으로 지키고 재혼은 좀 더 때를 기다리세요. 건강운은 정상이나 8월과 12월에 신변 위험이 있으므로 음주운전은 물론 자가운전을 삼가하세요.
장은수
여·1985년 12월13일 자시생
가족이 반대하는 사람과 몰래 동거중인데 가족을 포기하면서까지 이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지 많이 흔들리고 있어요. 상대는 1974년 4월 9일 해시생입니다.
악연입니다.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불행을 비켜가야 합니다. 귀양의 운이 매우 나빠 남자뿐 아니라 매사에 주의를 요하는 위험한 때이며 불운에 선택된 것은 결국 불행해집니다. 지금 동거를 시작했지만 갈수록 후회하여 조금 후면 큰 상처로 남게 됩니다. 만약 임신이 되면 악동이 되어 두 가지 불행이 겹치게 되므로 즉시 떠나세요. 가족의 용서는 물론 안정과 희망이 새로 시작됩니다. 지금의 직장도 인연이 다 되어 옮기게 됩니다. 의류나 액세서리 쪽에서 성공이 기대됩니다. 결혼은 2015년이며 상대는 쥐띠중에 있습니다.
유덕환
남·1981년 11월18일 묘시생
동생도 결혼했는데 저는 여자가 없습니다. 만나면 곧 헤어지게 되어 혹시 독신 운명인지요. 그리고 제과점을 시작했는데 잘 되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형제라 하더라도 타고난 운명의 성분이 각자 다르므로 순서는 상관없으나 자존심 문제입니다. 귀하는 독신운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금년 7월 이후 만나 내년에 성혼으로 이어져 새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소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처운이 좋아 미모를 겸비한 현모양처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고집이 강해 손실이 많습니다. 성격은 운명 속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에 해당됩니다. 급한 성격을 고치세요. 지금 시작한 제과점은 성공합니다. 2015년에 자리를 옮겨 확장하게 되어 성장의 폭이 매우 큽니다.
민소영
여·1986년 1월27일 해시생
1987년 2월 27일 오시생인 남편이 직장과 수입도 좋은데 집에 돈을 주지 않아 생활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다른 여자가 있는건지 답답합니다.
다른 여자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남편은 부인에게 만족하고 앞으로 평생 부인만을 지키고 살게 됩니다. 성격적으로도 여자관계는 분명히 하며 자기관리에 철저합니다. 그러나 인정이 많고 사람이 잘 따르며 낭비벽이 심합니다. 특히 지나치게 술을 좋아하여 과다한 경제지출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남편의 지금 운세가 흐트러져 중심을 잃고 자제가 안 됩니다. 현실 낭만에 만족하여 내일이 없는 생활이 계속 되고 있으나 금년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내년에 운세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개과천선하여 부인의 고민도 함께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