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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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15:12
임태호
남·1978년 6월23일 자시생
문> 형님과 함께 중국집을 운영하는데 장사도 불안하고 형님과의 잦은 충돌로 고통이 심해요. 어떻게 해야 현명할지 답답합니다.
답> 이미 실패입니다. 조금 후면 불안한 단계를 넘어 쫓기는 신세가 되어 경제적으로 막중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정리하세요. 어차피 손실이므로 헐값에 매매하게 되나 지금의 가게에서 떠나야 하며 변동 후 전업으로 손실을 만회하게 됩니다. 귀하의 동업은 백전백패 합니다. 형제도 각자의 성분이 다르므로 절대 불가하며 귀하의 경우는 평생에 해당 됩니다. 비디오점 또는 노래방 쪽에서 1차 성공 후 유흥주점으로 큰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7월 또는 10월에 신규개업으로 일단 성공에 진입하여 내년의 성장을 굳히고 비로소 경제 안정을 찾게 됩니다.
강주연
여·1983년 11월27일 유시생
문> 직장도 잃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헤어지는 등 불운의 연속입니다. 매사에 당당했던 제 모습이 무너지고 우울하고 방황 뿐입니다.
답> 귀양의 운에 악운이 끼어들어 모든 것이 중단되고 사기가 떨어지는 등 허망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운명이 새롭게 바뀌어 가는 중대한 시기이므로 정신을 집중하고 새로운 설계에 착수해야 합니다. 귀양은 성격이 괴벽하고 편견이 많아 소외되고 있습니다. 우선 친숙하고 사교적인 생활 개선과 상대 의견을 존중하는 미덕을 갖추세요. 그리고 마음을 비워두면 곧 개띠의 연분이 다가와 8월 이후 혼례로 행복이 시작됩니다. 직장은 곧 이어지나 천직은 아니며 1년간 머무르게 됩니다. 웹디자인 또는 정보통신 쪽에 뜻을 두고 자격을 갖추세요.
오상준
남·1984년 3월27일 유시생
문> 주식투자 실패로 계속 빚만 늘어나고 회사공금까지 축 내어 불안한 나날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암담합니다.
답> 과대한 욕심과 악운이 한꺼번에 들이닥쳐 몰락했고 타락의 조짐까지 보입니다. 이미 방어와 해결의 기회마저 놓쳐 채무 변제는 물론 민·형사의 책임을 면치 못합니다. 관형(형액)운이 들어와 형무소행은 시간문제이며 절대 타협은 안 됩니다. 악운을 비켜갈 방법은 없으며 지금 운세가 모두 정지되어 한 가지도 가동되지 않고 있습니다. 2015년에 공금을 변제하게 되나 2년간의 힘든 세월은 각오해야 합니다. 이제 비밀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나서야 하며 죗값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앞으로 중고차 매매 및 수출 사업으로 성공하여 경제 소망을 이룹니다.
송민정
여·1987년 6월25일 오시생
문> 1978년 12월13일 자시생인 남편과 결혼한 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부부관계도 전혀 없고 귀가 시간이늦어 혹시 다른 여자가 생긴건지 불안합니다.
답> 남편께서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애정운이 좋지 않습니다. 더구나 지금 남편께서 운세가 저조하여 많은 신경소모와 함께 정신적 갈등과 방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래 심성이 착하고 보수적인 기질이 있어 부인을 욕되게 하거나 헤어지는 일은 없습니다. 부인은 성격이 밝지 못하고 웃음이 적습니다. 처세를 바꾸고 남편에게 색다른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더욱 호감을 사게 됩니다. 애정운이 저조한 것은 어쩔 수 없으나 후천운은 단점을 시정하고 서로 상대에게 맞춰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