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2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09
 
양창모
남·1984년 7월30일 인시생

문> 건축학으로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해외에 체류하는 것과 귀국하여 취직하는 것 중 고민하고 있어요. 저에게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답> 해외에 체류하세요. 아직 공부가 완성되지 않았고 학운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취업에 뜻을 두면 중도파기가 되어 운의 진가를 흡수하지 못하며 직장과 자신이 맞지 않아 절대 적응하지 못합니다. 2년을 연장하고 2016년에 귀국하세요. 모든 여건이 맞아떨어져 성공에 적중합니다. 건축분야 선택은 잘했고 향후 건축사 자격고시도 합격합니다. 모든 변동과 선택은 운명의 시기와 조건에 맞아야 합니다. 성격이 너그러우나 너무 자기위주가 되어 고집과 이기주의가 문제입니다. 성격의 변호로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운명은 상적임을 깨달으세요.

정은하
여·1973년 3월22일 신시생

문>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들고 매일 자살 유혹에 시달리고 있어요. 1966년 5월6일 인시생인 남편은 언제쯤 술을 끊고 사람 노릇을 하게 될지요. 아니면 헤어져야 하나요.

답> 돈에 쫓기고 애정이 없는 남편과의 불행 등 한 곳도 의지할 곳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부인은 타고난 복이 박복하여 괴로움 속에서 남편을 부양해야 하고 몸과 마음을 100% 활용해야 합니다. 이혼은 포기하고 돈 버는 데 전념하세요. 다행히 부인에게 주어진 식복과 재복은 충분합니다. 유흥업(노래방 포함)을 하세요. 운세가 야행성 운이라 밤을 이용하면 더욱 유익합니다. 남편은 운세가 이미 굳어져 술을 끊지 못하고 고질적인 악습으로 남게 됩니다. 다만 내년부터 정도가 나아져 심각한 지경을 벗어나며 단계적으로 회복합니다.


서경환
남·1977년 8월29일 술시생

문> 철강업계에 종사하나 물고기 양식업으로 전업을 준비 중인데 은행대출로 자금을 무리하여 걱정입니다. 중요한 시점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전업은 실패합니다. 무리한 자금의 문제가 아니라 업종도 맞지 않으며 전업의 운이 아니므로 절대 불가하며 양식업은 귀하와 인연이 없습니다. 지금 운이 나빠 잘못된 유혹에 빠지고 있으며 안전을 해치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전면 취소하고 없던 일로 하세요. 길도 아니고 때도 아닙니다. 그리고 아직 직장운이므로 지금 독립하는 것은 실패를 자초하는 것이고 망신까지 겹치게 됩니다. 내년에는 부인의 부업이 이어져 수입이 늘고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되며 귀하 자신도 직장에서 충분한 대가가 보장됩니다. 직장을 지키며 부인을 잘 돌보세요. 

임효정
여·1984년 4월27일 사시생

문> 1982년 6월12일 오시생인 남편과 부부관계가 거의 없어요. 항상 제가 먼저 요구하는 편인데 자존심도 상하고 속궁합이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여자가 있는 건지요.

답> 남편은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직장에서도 모범사원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부인에 대한 애정은 처음과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건강이 문제이며 정신적으로도 매우 위축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불운을 맞이하여 육체적으로는 기가 떨어져 정력이 감소되고 정신적으로는 사기가 떨어져 혼란과 방황이 자신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인데다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는 관리형이므로 혼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일시적 운이니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년 3월부터 본래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안심하시고 내조에 힘을 쓰세요.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