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8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84

이대현
남·1983년 11월29일 유시생

문> 고교졸업 후 한동안 방황하다 늦게 대학에 들어가 재학중인데 확실치 못한 미래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1985년 8월4일 신시생인 여자와도 잘될지 궁금합니다.

답> 늦게라도 대학을 들어간 것은 아주 잘했습니다. 타고난 운세의 수준이 높아 운세의 정도만큼 공부가 미치지 못하면 평생 갈등 속에 살게 됩니다. 이공계열 건축공학 분야에 특히 좋은 인연이 되어 미래에 성공이 보장됩니다. 고시운도 있어 2017년부터 3년 이내에 건축기사의 뜻도 이룹니다. 생각이 많고 취미가 다양하여 이쪽저쪽으로 자주 흔들립니다. 한 가지라도 끝까지 지키는 습관을 길러 결실의 기쁨을 누리세요. 지금 상대여성과는 연분이며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여성분이 덕이 많아 결혼 후 성장속도가 빨라집니다.

손미영
여·1991년 8월3일 미시생

문> 1984년 7월14일 축시생을 만나 함께 살았습니다. 그런데 서로의 불행이 계속 끊이질 않아 행복이 없습니다. 젊은 나이지만 희망이 안 보여 답답합니다.

답> 두 분의 만남도 불행이지만 동거생활은 서로를 마비시키는 것으로 모든 운세가 정지됩니다. 그러므로 부작용이 계속되고 각자의 생활이 고통속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특히 귀양의 경우는 정상의 한계를 벗어나 타락 직전상태입니다. 지금 생활에서 빨리 벗어나세요. 상대분은 성격이 급하고 난폭하며 금년의 운세가 나빠 감정의 충돌과 크고 작은 사고가 있습니다. 신변의 위협은 언행에서 발생하므로 신중한 자세로 자신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귀양은 한복디자인이나 혼수용품 계통의 전문직으로 미래가 확실합니다.

심인택
남·1976년 7월21일 사시생

문> 결혼문제로 고민하던 중 1988년 1월23일 인시생 여성을 만나 관계가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상대 측 부모님이 궁합이 나쁘다고 반대하여 여자친구도 동요하고 있어요.

답> 악연이 아닙니다. 궁합이 나쁘다는 것은 잘못 판단된 것입니다. 두 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상생하여 행복을 보장받게 됩니다. 상대여성은 나이에 비해 조숙하여 일찍이 성숙한 식견을 가졌습니다. 귀하와의 나이차이도 충분히 극복하고 성격의 조화도 잘 이루어집니다. 상대여성 역시 귀하를 떠나지 않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귀하의 적극적인 자세로 승낙을 얻어냅니다. 지금이 좋은 기회이며 내년 봄 약혼에 이어 가을에 혼례를 올리게 됩니다. 이럴때일수록 자존심을 내세우는 것은 금물입니다. 결혼 후에는 인정받고 축복 속에서 살게 됩니다.

정수현
여·1987년 7월8일 축시생

문> 대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공부를 계속하고 싶은데 집안에 계속 어려운 일만 생겨 학업중단의 위기에 놓여서 불안해요. 저의 앞날이 답답한데 결혼문제는 어떻게 될까요.

답> 학업운은 이미 천부적으로 타고 났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공부는 계속 이어집니다. 대학원에 이어 해외유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치게 됩니다. 귀양은 오직 지금의 공부를 고수하고 장차 학계진출에 뜻을 두세요. 교수로써의 훌륭한 반석에 오르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부모의 혜택이 부족하나 귀양 혼자의 힘으로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결혼은 서둘지 마세요. 30세 또는 32세에 성혼운이 있으며 연분도 늦게 만나게 됩니다. 토끼띠나 돼지띠 중에 있으며 상대는 관공직자나 학도를 만나 함께 공부의 길을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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