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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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13:46
엄영우
남·1983년 9월11일 인시생
문> 직장을 여러 곳으로 전전하다 보니 돈도 못 모으고 사생활이 문란해졌습니다. 저의 평생 진로와 결혼하게 될 인연은 언제쯤 만날지요.
답> 끈기가 없는것도 문제지만 운의 변화가 심하고 정착하지 못하여 변화가 많았습니다. 한 가지도 명확히 준비되지 않은 것이 더 문제입니다. 쉽고 편하게 살아가려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취미는 다양하나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잘못된 생활관도 문제입니다. 예술적 소질과 기질을 살리세요. 인테리어·실내장식·조각 등이 귀하의 천직입니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시작하여 한 곳에 집중하세요. 향후 2년 안에 불운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2016년에 성혼이 되며 범띠나 소띠 중에 있고 3월생은 제외입니다.
명길순
여·1975년 8월26일 축시생
문> 2006년 7월2일 진시생인 딸이 희귀병에 걸려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데다 장사까지 안 되어 정말 앞이 캄캄합니다. 치료비도 없어서 막막합니다.
답> 따님은 이미 위기를 넘겼으며 이제 소생길에 접어들어 2개월 후면 정상회복합니다. 영리하고 재능이 뛰어나 현실 처지와는 달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명예를 이루고 가문을 빛냅니다. 부인은 지금 경제불운에 묶여 모든 것이 자유롭지 못하고 당장 병원비도 막연한 처지이나 딸의 운기가 좋아 스스로 해결되니 걱정마세요. 우선 가게 정리부터 하세요. 손익계산하면 늦습니다. 지금이 기회이며 내년에 다시 시작하여 안정을 찾고 모든 악운에서 벗어납니다. 음식점 말고 청과물이나 야채 도소매업으로 바꾸세요. 성공할 것입니다.
설진수
남·1975년 6월6일 진시생
문> 부친의 가업을 물려받아 식품가공업을 하고있으나 벼랑끝에 서 있어요. 처가쪽에 돈도 얽혀 있어 부도가 나면 가정파탄도 우려됩니다.
답> 이미 실패의 길에 접어들어 피해가지 못합니다. 더이상 시간을 끌수록 손해가 커집니다. 부도를 내고 정리단계로 들어가세요. 귀하는 생산·가공·제조업은 절대 안 맞고 유통업을 해야합니다. 각종 식품이나 농축산물 쪽에 도소매 및 납품업을 함께하세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 자세로 작은 것부터 시작하며 소사대업의 원칙을 명심하세요. 2년 이내에 일어섭니다. 처가쪽 돈 문제는 다음으로 미뤄지고 가정파탄은 없습니다. 안심하고 부인을 믿으세요. 오히려 부인의 적극적인 협조에 귀하의 힘이 배로 늘어납니다.
방민하
여·1991년 8월7일 유시생
문> 난생 처음 한 남자를 짝사랑하다 고백해도 반응이 없어요. 저를 싫어하진 않지만 더이상 가까이 다가오질 않아요. 상대는 1985년 6월15일 사시생입니다.
답> 상대방과의 만남은 생애 최고의 순간이기도 하지만 평생의 행복 대상입니다. 계속 이어가세요. 다만 너무 일방적으로 적극적인 행동에 상대가 거리를 두고 있는겁니다. 알아둘 것은 상대의 성격입니다. 귀양에게 호감이 있고 결혼상대로 마음을 두고 있는건 사실이나 상대의 성격이 지나친 감정과 적극적인 접근을 싫어하며 보수적인 성격이라 고지식하고 완고한 것도 직시해야 합니다. 지난해에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이미 성공길에 진입했으나 공부는 계속하게 되어 또 하나의 고시에 도전하여 양과에 성공합니다. 두 분은 결국 부부의 연으로 맺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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