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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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5 15:10
민태석
남·1982년 8월21일 술시생
문> 1988년 1월11일 인시생인 아내와 신혼인데도 불화가 심해요. 그리고 현재 카센터를 운영 중인데 손님이 없어 적자로 인한 고통이 심각합니다.
답> 부인은 결국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결혼후회는 물론 오직 떠나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귀하 역시 부인을 감당하지 못해 포기하게 됩니다. 성격뿐 아니라 정이 없으며 단 한가지도 맞는부분이 없습니다. 행복이 아니라 증오, 감정, 슬픈 사연만 남기게 되어 불행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각자 재혼으로 행복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 운세가 부족하여 자영업은 무리이며 서둘러 정리하세요. 이미 실패입니다. 2016년까지 직장을 지키며 준비의 과정으로 삼고 2017년에 독립으로 첫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자동차 관련 업종은 귀하에게 잘 맞습니다.
장소현
여·1998년 6월24일 오시생
문> 고전무용을 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어요. 제가 예능쪽에 길이 있을지와 연극 영화과 진학에도 관심이 많은데 제게 더 적합한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 무용 쪽을 접고 연극영화 쪽에 뜻을 두세요. 연예계 진출에 성공이 확실합니다. 용모보다 숨어 있는 천부적인 재질이 뛰어나고 운의 상생일치로 빠른 성공을 이루고 몇 안 되는 스타의 반석에 오르게 됩니다. 단 자존심이 강해 사교성이 부족하고 약자를 얕보는 악습을 고쳐야 합니다. 귀양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필요하며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하는 인지재입의 운입니다. 일찍이 시작된 이성관계도 화근입니다. 27세까지는 이성을 멀리하고 철저한 관리를 하세요. 사람에겐 인색하고 사랑에는 약한 것이 귀양의 단점입니다.
남재욱
남·1972년 8월11일 사시생
문> 지금까지 사업실패와 가정불화로 허덕이다 이제 겨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니 악성종양을 선고받았습니다. 제 명은 여기서 정말 끝인지요.
답>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 공부도 잘했고 초년운이 좋아 모든 조건이 맞아떨어져 부족한 것이 없었지만 중년운이 무너져 운세가 일생을 마감하는 과정에 이르렀습니다. 귀하는 타고난 원칙을 벗어난게 원인이며 처음시작대로 관공직이 천직이었으나 사업시작으로 가정의 붕괴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타고난 수명은 어쩔 수 없어 단명하지는 않으며 남은 인생을 평생 병고에 시달리게 되고 앞으로 10년이 귀하의 전부입니다. 이제 돈에는 집착을 버리고 오직 건강관리에만 주력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세요.
백선정
여·1992년 7월15일 사시생
문> 재혼하신 어머니와 의붓아버지 사이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아직 취업도 안 되고 이대로 망가지는건 아닌지 미래가 두려워요.
답> 운명은 타고난 조건에 의해 진행이 되므로 행과 불행이 교차하게 됩니다. 지금 환경에서 불행은 피해갈 수 없으며 때를 기다려야하는 절박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본인의 운을 믿으세요. 귀양에게 주어진 크고 작은 운들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년에 취업을 시작으로 성장궤도에 진입하게 됩니다. 사회운과 사기가 치고 올라가는 대신 신변에는 악재가 따릅니다. 특히 이성관계가 불행하니 이성의 접근을 차단하고 마음의 동요를 억제하세요. 2017년에 인연을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며 용띠나 양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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