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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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6 14:36
구대섭
남·1985년 10월24일 인시생
문> 집에서는 공무원이 되기를 원했지만 저는 그림과 운동을 좋아하여 예체능 분야에 종사하고 싶어요. 어느 쪽이 맞는지요. 결혼운도 궁금합니다.
답> 취미와 진로는 다르며 운의 성분에 맞춰가는 것이 우선이므로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공무원은 길이 아니며 예술 분야도 아닙니다. 실내장식, 인테리어 디자인과 인연을 맺으세요. 진로 고민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성공에 완성하여 생에 만족하게 됩니다. 뛰어난 응용력과 창의력이 있는 데다 천부적인 재능이 합류하여 성공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2019년까지 귀하의 성공은 시작됩니다. 권장하는 것은 해외 유학입니다. 결혼을 늦추고 공부를 우선하세요. 2년이면 충분합니다. 결혼은 201 8년이며, 뱀띠의 여성과 행복이 시작됩니다.
신현숙
여·1972년 2월17일 축시생
문> 1967년 6월11일 신시생인 남편의 무능력함과 싸움으로 가출하여 1969년 10월20일 진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악운이거나 운이 무너지면 시련의 방황은 멈추지 않고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 결국 타락합니다. 지금 부인의 상태는 정상이 아닌 방황의 정도를 지난 타락이며 곧이어 파멸로 이어져 모든 것을 잃게됩니다. 이미 5년 전부터 악운이 시작되어 불륜이 시작되었고 행복을 찾기에 전력투구했으나 남은 것은 타락뿐입니다. 남편과의 실패 그리고 지금의 동거인과도 역시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실패로 1막을 마감하고 다시 제2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남자 관계가 이어지는 한 불행의 아픔은 계속됩니다. 독신을 각오하고 장사에 집중하세요.
송유석
남·1977년 8월3일 사시생
문> 친구와 동업을 하다 모든 것을 잃었어요. 1980년 11월18일 진시생인 아내는 매일 제게 이혼만 요구하여 죽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답> 2년 전 직장을 떠난 것이 이미 불행이 예고된 데다 맞지 않는 동업 시작이 결정적 패인이 되었습니다. 악운을 피해갈 수 없지만 지나친 욕심도 한 몫을 하여 엎친 데 덮치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의 불행은 향후 4년간 계속됩니다. 해외로 나가세요. 유일한 길이며 내년 4월이 호기입니다. 신변 안전과 경제 안정을 찾습니다. 부인과는 필연이라 이혼은 아니나 별거는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부인은 귀하에게 애정을 갖기보다 일방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있으며 이혼 요구는 일시적인 감정뿐입니다. 귀하의 해외 진출로 모든 게 해결됩니다.
배지영
여·1985년 8월11일 인시생
문> 1982년 4월25일 오시생인 남편이 저와 속궁합이 안맞는다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혀요. 특히 다른 여자와 비교하며 자존심을 건드려 이제 정이 떨어집니다. 헤어져야 하나요.
답> 부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은 단순한 불평불만이 아니라 부인에게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 것이며 궁합도 맞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부인이 아무리 노력하고 지극 정성을 다해도 남편에게는 소용없으며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밉게 보여 이제 정리 단계로 접어듭니다. 부인은 성격이 곧고 소박하여 한 길을 원하나 운명의 악연은 지키지 못합니다. 부인은 돼지띠 중에 남편은 토끼띠 중에 인연이 있으며 새로운 삶이 시작되어 지금의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부인은 유아교육의 전공을 살려 향후 문화 복지 사업에서 성공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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