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42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04

오재호 남·1971년 7월3일 유시생

문> 아무리 근검절약을 해도 가난을 면하지 못하고 하는 일 마다 실패뿐입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 그리고 1974년 2월5일 죽시생인 아내와도 불화가 심해요.

답> 성격이나 심성은 매우 모범적이나 재물운이 따르지 않아 가난에서 허덕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귀하의 운이 40세를 기준하여 늦게 시작되어 금년을 마지막으로 쫓기는 생활을 면하게 됩니다. 내년을 시작으로 5년 이내에 경제기반은 확실하고 두사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의 계기가 됩니다. 정육점 겸 식당을 함께 병행하세요. 귀하는 유통쪽으로 부인은 가게 운영으로 각각 분담하세요. 부인과의 불화는 생활고의 문제일 뿐 전혀 문제가 없으며 평생인연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다만 인정이 많고 자상한 귀하의 성격에 비해 부인은 고집이 세고 굽히지 않는 강한 성격에 신경전은 있으나 숙명적 인연으로 항상 위기를 넘기고 상생으로 이어집니다. 안심하세요. 5년안에 부를 이루어 행복을 찾습니다.

전지원 여·1978년 9월14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돈을 벌어 모인돈을 형제들로 인해 모두 잃었어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더이상 버틸힘이 없어 죽고 싶어요.

답> 험악하고 험란한 과거와 허무하고 허탈한 현실에서 방황하고 있으나 어자피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이미 나간 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포기하세요. 그러나 귀양에게는 큰 재복이 있어 미래의 재산은 많습니다. 일찌기 고생하고 중년에 행복을 누리는 순서이므로 이제 행운으로 진입하는 순간을 맞이 합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며 상대의 막강한 재력으로 일시에 해결되며 이제 쫓기던 경제문제는 영원히 없습니다. 인연은 범띠 중에 있으며 내년 전반입니다. 금년은 주변정리에 주력하고 감정, 타협 등 인간관계를 풀어가세요. 내년 결혼을 계기로 귀양의 모든 행복이 시작됩니다.

황영덕 남·1979년 1월12일 사시생

문> 아내와 헤어지고 아들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아들이 엄마품을 그리워할땐 가슴이 무너져 어떻게 해야할지 통곡할 지경입니다.

답> 귀하는 운명은 두번 결혼으로 행복을 찾게 되며 분명 재혼은 하게 됩니다. 돼지띠의 여성이며 내년에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재혼을 계기로 아들과 함께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납니다. 귀하는 정도 많고 심성이 착하며 근면하여 인간적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면이 돋보이고 있고 주변에 인적자원도 풍부합니다. 운수사업이 천직입니다. 계속 키워가세요. 3년 후면 확장으로 수입이 배로 높고 급 성장 합니다. 주의할 것은 남의 말을 잘 믿어 잘 속고 잃는게 많습니다. 금전대여나 보증은 절대 삼가하세요. 내년에는 이사 또는 부동산 변동으로 의외의 수입으로 기반을 굳히게 됩니다.

송인숙 여·1977년 3월11일 진시생

문> 1971년 7월9일 진시생인 남편과 별거 중인데 이혼을 하고싶은데 아이들이 걸리고 1977년 8월3일 진시생과 좋은 인연이 될지 미련이 남아요.

답> 남편을 탓하기 이전에 부인의 성격개선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고집이 세고 대가 강하여 타협적이지 못하며 단순합니다. 그리고 바람끼가 많아 이성에 관심이 끊이질 않고 남편에 대한 존경심이 없습니다. 양보과 배려 그리고 한곳에 집작하는 고정관념이 우선 시급합니다. 남편과 인연이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어차피 헤어지게 되며 악연이니 더이상 미련도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2의 남성 역시 연분이 아닙니다. 일시적 사랑에 젖어 있으나 이제 곧 후회하게 됩니다. 돈 거래는 일체 삼가하세요. 이중고통을 받게 됩니다. 부인은 공인판매사 자격을 갖추고 유통업계에 영업직에 종사하세요. 3년 후에 독립으로 성공합니다. 그리고 부인과의 천생배필은 소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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