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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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21:21
정연택 남·1992년 6월28일 자시생
문> 어려서부터 가난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저의 집안은 언제까지 남들에게 고개 숙이고 살아야 하는지 비관하고 있습니다. 저의 앞날이 매우 궁금합니다.
답> 가난은 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환경은 현실일 뿐 운명은 미래에서 결정됩니다. 귀하의 경우는 환경의 압박도 있으나 자신을 이끌어가는 전진력이 부족하고 현실적인 면에 너무 치우쳐 쉽게 포기를 잘합니다. 생활의 방법과 정신적인 면에서 문제가 많습니다.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납니다. 본능적으로 여러가지 조건이 잘 갖추어진 운세입니다. 한꺼번에 이루려면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세요. 앞으로 3년간 인생에 투자하세요. 조리사 자격증으로 앞으로 요식업에 뜻을 두세요. 많은 재산을 이루어 가난의 한계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황미선 여·1981년 7월23일 해시생
문> 여러 혼처를 거절하고 1979년 7월21일 유시생인 농업후계자를 선택하여 지금 시골에 삽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낯선 탓에 두렵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답> 귀양은 본래 심성이 매우 착하고 정이 많아 항상 외롭지 않고 진정한 희생정신은 주변을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마침 두 분은 더 없는 연분이며 남편께서는 비록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최고의 영농가로 자리 잡게 됩니다. 금년부터 제1단계 성공을 시작으로 4년 후 농장과 목장을 가세하여 대단위 농가사업으로 번창하여 많은 경제를 확보하게 될 기대 유망주이며 부인은 강한 내조성 운기로 남편의 성장에 큰 몫을 하게 됩니다. 더구나 금년 후반에는 귀동자를 출산하여 후대에 경사가 있고 평생의 연분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박정훈 남·1981년 7월4일 묘시생
문> 변리사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행정고시에 도전하는 것과 변리사를 천직으로 지키느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여자가 없는데 저의 연분은 언제 만날까요.
답> 행정고시에는 인연이 없습니다. 변리사가 천직이며 성공적 선택입니다. 이어서 해외로 진출하며 최대의 용량을 발휘하게 됩니다. 원래 해외와의 인연이 많아 해외에서 많은 것을 얻게 되고 국내에서 결실이 이루어져 명예와 재물을 동시에 이루게 됩니다. 주의 할 것은 건강입니다. 폐가 약합니다. 전에도 결핵성의 경험이 있었듯이 항상 잠재되어 있습니다. 소홀히 하지 마세요. 그리고 고집이 너무 강하여 인간관계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습니다. 자신을 알고 남을 대하세요. 결혼은 2015년에 이루어 집니다. 소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유민정 여·1976년 7월6일 인시생
문> 1974년 10월13일 오시생인 남편이 사업실패 후 행방을 감췄습니다. 나갈때 유서를 남기고 나가 불안한 나날에 지쳐있습니다. 돌아올까요.
답> 남편의 신변은 안전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생명을 지키게 되니 안심하세요. 지금 모든 것에 지쳐 갈등과 방황생활은 분명하나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부터 적은 수입이나마 시작되었고 차츰 길이 열리고 있어 곧 희망을 안고 귀가하게 됩니다. 지금 생산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도움으로 재기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으로 아낌 없는 내조하세요. 그리고 남편의 일에 함께 참여 하면 훨씬 유익합니다. 이사운이 있어 곧 주거를 옮기게 됩니다. 동쪽을 피하고 4월에 하세요. 부인의 건강은 6월 이후에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