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1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17
 
한석원
남·1982년 8월16일 진시생

문> 친구와 동업하다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빚에 쫓기고 있어요. 정말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결혼도 못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 제 인생이 어떻게 될지 답답합니다.

답> 악운일 때는 불행의 덫에 걸리게 됩니다. 사업의 시작도 문제였지만 동업의 선택이 더 큰 불행을 만들었습니다. 귀하는 단일운이므로 상대로 인한 손실은 보상 받을 길이 없습니다. 2015년까지 쫓기게 됩니다. 2년간 부채청산을 마무리하고 2016년부터 상승세를 타 희망의 고지로 전진하게 됩니다. 앞으로 2년의 과정으로 마지막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현실의 막중한 부담을 이기고 직장을 선택하는 겁니다. 취업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현실 문제에 관계없이 결혼이 이루어 집니다. 혼례는 금년 후반이며 연분은 쥐띠나 범띠 중에 있습니다.

양미선
여·1979년 1월14일생 사시생

문> 3년 전 이혼하고 외식업체에 근무 중이나 이제 독립하고 재혼도 하고 싶어요. 그리고 헤어져 있는 애들하고 다시 인연이 될까 궁금합니다.

답> 이제 거의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년에 부인의 운명이 뒤바뀌어 불운한 입장에서 그동안 인내와 열심히 해온 행운의 결실을 맺습니다. 7~8월에 장사시작에 이어 경제 성공에 진입하고 후반에 인연을 만나 재혼에 성공합니다. 뱀띠의 인연이며 평생 함께 할 좋은 연분입니다. 중매 또는 소개로 만나나 부인에게 만족합니다. 그리고 재력도 있어 두 가지를 함께 얻는 셈입니다. 부인은 말이 너무 없고 고지식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쉽게 접근을 못합니다. 친숙한 자세와 사고를 기르고 사람을 맞이하세요. 자녀와의 인연도 다시 이어지나 3년 후입니다.

황상철
남·1974년 8월17일생 미시생

문> 교통사고로 사망직전에 살아나 지금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보상문제도 해결이 안 되고 한쪽 시력이 안보여 실명위험도 있어 너무 두렵고 답답합니다.

답> 사절기의 위기를 넘겼으나 종명운이 아니므로 수명은 보장됩니다. 불운과 악운이 한꺼번에 겹쳐 큰 위기를 맞이 했으나 이제 더이상 악운은 없습니다. 건강도 회복되고 정상을 찾으나 긴 인내가 필요합니다. 2015년까지 후유증이 이어지나 운세의 도움으로 회복이 빠르고 안전이 보장되며 시력도 정상회복되어 절대 실명하지 않습니다. 보상문제는 소송으로 해결됩니다. 다행인 것은 처운이 좋아 부인이 적극적인 내조와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귀하에게 튼튼한 기둥이 되어 시련을 극복하는 데에 중추역할을 합니다. 안심하고 건강관리에 주력하세요.

윤서영
여·1987년 8월13일 묘시생

문> 저는 집안 형편이 어렵게 자라왔습니다. 그런데 사귀고 있는 89년 12월23일 미시생이 생활력이 없어 고민 중에 심한 후회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답> 상대와의 재산 유무를 떠나 귀양의 결혼상대로는 부적격합니다. 성격적인 결함이 있고 결혼운의 시기도 아니므로 갈라서게 되는 것은 숙명적입니다. 그리고 귀양에게는 연하의 남성은 연분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범띠나 돼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다만 2월생은 제외입니다. 지금의 상대와는 서둘러 정리하세요. 미련은 불행을 가중시키게 됩니다. 귀양은 성격이 소심하고 계산적이나 이성문제에는 적극적이므로 뜻하지 않는 후회와 손실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제 금년까지는 이성교제를 삼가하고 사회생활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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