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권형규 문> 1972년 2월24일 진시생인 처형에게 돈을 빌려주었다가 행방을 감춰 막연합니다. 은행 대출이라 이자도 문제고 1980년 2월26일 유시생인 아내와도 이혼 위기입니다. 답> 빌려준 돈은 3년 이내에는 못 받습니다. 2017년 이후에 해결됩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귀하의 책임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결국 제공한 담보는 경매처분으로 끝을 맺습니다. 지금 귀하의 수입으로는 전혀 감당하지 못하며 운세에도 이미 지난해부터 실물운이 있어 재산을 잃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처형의 운세로 보아 형액운이 있어 법적책임 역시 겹치게 되어 채무변제는 전혀 못합니다. 부인과는 헤어지지 못할 숙명적 인연이며 처형의 금전문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처형과의 관계는 3년 후로 미루고 직장을 지켜나가는 것으로 만족하세요. 강민정 문> 1981년 11월22일 인시생에게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사랑했으나 상대방 부모의 반대로 헤어졌어요. 여자의 생명인 절개를 지키려고 기다리고 있으나 너무 막연해요. 답>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상대분과는 주변 반대가 아니더라도 인연이 되지 못하여 헤어지는 것은 숙명적입니다. 그리고 상대 역시 귀양에게 만족하지 못합니다. 귀양에게는 화개성이 있어서 혼전 성관계는 절대 금물입니다. 관계를 맺으면 즉시 화근이 됩니다. 혼례식까지 지킬 것을 명심하세요. 이번 여름에 연분을 만납니다. 개띠나 연하인 쥐띠 중에 있습니다. 주변 소개로 만나 연애로 이어져 결혼에 성공합니다. 안심하고 기다리세요. 지금의 아픔도 모두 사라집니다. 디자인 또는 애니메이션 쪽에 좋은 인연이 됩니다. 일에 전념하세요. 백영준 문> 허리통증으로 10여년간 고생하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완치 불가능이란 진단에 절망하고 있어요. 평생을 병마에 시달리며 살아가려니 앞이 캄캄합니다. 답> 귀하는 생시의 좋은 작용으로 기적을 낳게 됩니다. 운명은 상식을 초월한 것이므로 기적은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2017년에 병마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치료의 방법도 중요하지만 운은 때가 와야 합니다. 잠시 멈췄던 공부를 계속 하세요. 내년까지는 학위과정을 마무리하는 데 주력하세요. 성격이 너무 급하고 화를 참지 못합니다. 자제력과 인내심을 최대한 기르고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세요. 운세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자관계에서도 이기적입니다. 범띠의 연분을 만나 성혼이 되나 성격 개조가 우선입니다. 전명주 문> 1982년 5월11일 축시생과 5년 가까이 사귀고 있어 막상 결혼을 눈 앞에 두고 주저하고 있어요. 위에 언니들이 결혼에 실패해 저 역시 자신이 없습니다. 답> 지금 귀양의 시달림은 상대에 만족하지 못한 것과 운명의 한계를 맞이한 것입니다. 지난 5년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동안 잘못되어 온 것입니다. 두 분은 처음부터 인연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쏟은 정성이 모두 수포로 돌아갑니다. 성격은 물론 서로의 운세 수준이 맞지 않아 감당하지 못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귀양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최선을 다해도 역부족입니다. 두 분은 반형적인 운세로 항상 반대입장에 있는 형국으로 상통하지 못하고 어긋나므로 행복이 존재하지 못합니다. 진짜 연분은 쥐띠나 돼지띠 중에 있으며 2015년에 성혼이 이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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