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6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08

양덕호
남·1980년 1월23일 사시생

문> 세무직 공무원입니다. 세무사 자격시험에 뜻을 두고 있는데 가능할지와 1981년 10월28일 인시생인 아내가 부부관계를 자주 거부하여 의심이 갑니다. 남자문제인지요.

답> 자격시험에 합격하지만 공직을 지키세요. 원래 관운의 성분이므로 공직에서 뿌리를 내려 좋은 결실을 맺게 되며 평생 천직입니다. 그리고 명예가 우선되는 운명이므로 귀하에게는 공직의 직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은 2016년에 뜻을 이루게 됩니다. 착한 심성으로 업무에 냉정하지 못하여 오해가 많습니다. 공과사에 엄격하여 명예를 지키세요. 부인문제는 안전합니다. 다른 남자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우울증 등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심리적인 변화가 자주옵니다.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으니 전문의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시간을 서두르세요.

조민정
여·1977년 6월23일 진시생

문> 1975년 7월9일 오시생인 남편과 함께 장사를 하다 실패하여 집도 경매가 들어오고 채무에 쫓기며 사이도 나빠져 이혼하여 모든 것을 청산하려고 합니다.

답> 이혼은 안 됩니다. 부인은 불운한 운세를 가지고 태어나 지금의 남편을 떠나면 더 큰 불행으로 후회합니다. 그리고 남편운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지금의 남편 외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두 분은 경제문제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2년 후 재기로 다시 행복을 찾습니다. 남편운이 나쁜 것도 있지만 부인의 운세에 패운이 있어 불운의 비중이 더 큽니다. 장사는 이미 실패했으나 다행이 집의 경매문제는 해결되어 계속 살게 됩니다. 2016년에 외식업이나 주점 등 유흥업으로 성공하여 다시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됩니다.

황도영
남·1987년 6월1일 진시생

문> 섬유 계통에 종사하나 힘들어 그만두자니 막연하여 방황중입니다. 1990년 3월9일 축시생인 여성에게 보증을 서줬는데 불안하며 연분이라면 감수하겠습니다.

답> 지금은 천직이 아닙니다. 그러나 2015년까지는 어쩔 수 없이 지켜야 합니다. 운세의 정도가 저조하여 전직을 해도 고통과 불만은 마찬가지이며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습니다. 생산직에서 기능을 익히세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귀하는 생산제조업에 인연으로 성공길이 트입니다. 특히 섬유계통에서 원단생산이나 봉제 등에 뜻을 두면 2019년을 계기로 직접 운영주가 되어 크게 성장합니다. 그리고 상대여성은 사치가 심하여 현금대여나 보증은 귀하의 책임으로 모두 해결합니다. 경제 손실에 이어 귀하 곁을 떠나므로 악연관계로 끝을 맺습니다.

최혜원
여·1979년 10월3일 진시생

문> 1978년 11월12일 해시생인 남편이 폭음으로 각종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부부관계도 원만치 못하여 제가 이혼을 원하고 있구요. 술도 싫지만 상대가 싫습니다.

답> 부인은 결혼전에 남자문제가 매우 복잡했습니다. 일찍이 20대초반부터 시작된 이성관계가 계속 이어져 험란하고 복잡한 과거를 남겼습니다. 부인에게 남편복이 없어서가 아니라 바람기가 많아 스스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더구나 후천운에 화류계 성분이 있어 결혼을 30세 후에 했어야 정상입니다만 27세 전에 이룬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폭음은 큰 문제가 아닙니다. 운명의 시기가 아닌 때에 만났으므로 결코 연분이 될 수 없습니다. 궁합은 물론 행복의 조건이 한 가지도 없습니다. 내년에 정리됩니다. 각자 재혼으로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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