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7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852

조현철
남·1968년 2월19일 미시생

문> 직장을 다니며 만족하다 2년 전 퇴직하여 친구와 동업으로 집까지 잃었어요. 송사 중인데 결과도 문제고 더불어 아내와 불화가 심각합니다.

답> 길이 아닌 길을 선택했고 때가 아닌 때에 변동을 하여 패자의 그물을 벗어나지 못하며 이미 악운에 완벽하게 갇혀 길이 없습니다. 시계바늘이 거꾸로 돌아가듯이 역행하고 있어 이미 실패한 과거로 종결되었습니다. 결국 송사에서도 패소하여 패가망신을 면치 못하며 명예까지 잃는 참혹한 신세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시 직장과 인연을 맺게 되어 다행이나 2년간 버티지 못하면 다시 재기하지 못합니다. 농수산물 경매사에 뜻을 두세요. 좋은 인연이 되어 성공의 계기가 됩니다. 부인과는 경제상태로 인한 일시적 불화이며 끝까지 함께갑니다.

 

곽주경
여·1982년 8월22일 묘시생

문> 1980년 2월26일 해시생인 남편이 숨겨놓은 여자가 있는 걸 알고 얼굴도 보기 싫어 친정에 와 있어요. 이혼을 원하는데 쉽게 될지요.

답> 지나친 오해는 스스로 불행을 만듭니다. 일시적인 불화와 악재는 시운이라 하여 곧 소멸됩니다. 남편은 여자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일시적 외도로 이미 정리된 상태입니다. 부인에 대한 애정, 가장으로서의 책임의식이 매우 강하여 끝까지 본분을 지키게 됩니다. 부인은 성격이 독점욕이 강하고 자존심도 강하여 정신적인 충격과 배신감에 이혼까지 결심하였으나 헛된 정신 소모입니다. 부인 역시 남편을 거부하면 차후에는 입장이 바뀌어 평생 후회하게 됩니다. 두 분은 운명적 인연의 끈이 영구적이어서 헤어지지 못합니다.

 

함상호
남·1980년 5월26일 인시생

문> 1982년 7월9일 오시생인 아내가 임신을 자꾸 미루며 저와 멀리하고 있어 혹시 다른 남자가 생긴 건지 의심이 가요. 제가 장남이라 아이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답> 일단 부인을 의심하지는 마세요. 귀하를 멀리하지도 않습니다. 부인은 지금 건강이 좋지 않으며 직장에서 금년까지 마무리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있어 임신을 미루는 중입니다. 원래 성격이 과묵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자신의 헛점을 보이지 않으려 하고 한 번 계획하면 끝까지 지키는 성격입니다. 남자관계는 전혀 아닙니다. 잘못된 오해는 오히려 엉뚱한 불행을 가져옵니다. 귀하는 곧 직장에서 자리를 옮겨 앉게 됩니다. 내년에는 부인과 함께 소망의 결실을 맺을 해입니다. 내년에 득남을 하고 2017년에 연이은 출산으로 두 자녀가 탄생합니다.

 

백지선
여·1985년 7월19일 유시생

문> 1982년 1월25일 술시생과 3년간 깊은 관계로 지내왔어요. 그런데 성격차이로 갈등을 겪던 중 1984년 6월12일 사시생인 분이 다가와 고민하고 있어요.

답> 귀양의 첫사랑은 실패입니다. 성격차이뿐 아니라 상대가 너무 이기적이고 독점욕이 강하여 귀양의 행동을 제한합니다. 그리고 게으르고 무능하여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도 소외되어 우여곡절이 계속됩니다. 귀양의 반려자로는 전혀 해당되지 않습니다. 처음 만남이 불행의 시작이며 이제 종결의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정리하세요. 후자에 만난 상대와 더 좋은 인연이며 연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성격의 상생은 물론 모든 면에서 합당합니다. 상대방 역시 귀양에게 만족하여 함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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