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730
2015.02.16 13:52
우경석
남·1997년 2월22일 해시생
문> 대학입시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어요. 공부도 안되고 좌절감에 빠져 방황중인데 집에서는 저에게 기대가 커 악몽을 꾸는 것 같아요.
답> 학운이 있어 대학에 뜻은 이루나 재수하게 됩니다. 이과 계열이며 유전 또는 생명공학에 뜻을 두세요. 금년은 모든 운세가 분산되어 무너지고 실패하나 내년에 합을 이루어 소망을 이루는 유일한 호기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재무장하세요. 학생은 성격이 급하고 쉽게 포기하는 악습이 큰 문제입니다. 머리와 재능은 수준급이나 자신운영을 잘못하여 포기와 좌절감에 빠지는 등 비관적인 면도 고쳐야 합니다. 때를 기다리는 현명함과 분명한 목표의식이 요구됩니다. 타고난 운의 성분이 좋아 단점을 시정하고 장점을 살리면 미래는 보장됩니다.
장혜진
여·1981년 1월27일 진시생
문> 1980년 1월3일 사시생인 남편이 공무원인데 직업도 싫고 성격도 저와 맞지 않는데다 부부관계도 안 맞아요. 돈많은 남자가 접근하여 마음이 흔들립니다.
답> 위험천만의 운으로 스스로 불행을 만들고 결국 모든 것을 잃고 혼자 남게 되어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위기일발의 운세입니다. 돈을 탐하지 말고 사람을 멀리하며 욕구를 삼가하라는 3대 조건을 명심하세요. 작은 실책으로 평생을 망칩니다. 부인은 남편을 떠나면 즉시 패망하여 끝없는 방황과 타락으로 최악의 인생으로 추락합니다. 원래 욕심이 많고 성격이 괴벽한데다 저조한 경제 환경으로 환멸감에 빠져 있으나 그것이 악운의 덫입니다. 부인에게는 오직 남편이 재산이고 명예이며 축복입니다. 정신방어를 하세요.
노영식
남·1973년 7월13일 술시생
문> 직장에서 사고로 몸을 다쳐 졸지에 장애인이 되었어요. 그리고 직장에 다시 복직이 될지 아니면 장사는 어떨지와 1974년 1월26일 사시생인 아내가 이혼요구를 합니다.
답> 불행이지만 생명과 바꿀만한 큰 위기를 넘겼으나 이제 신변의 위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 직장과는 이미 인연이 끝났고 복직도 안됩니다. 그리고 장사도 아닙니다. 지금 작은 운에 한정되어 자영업의 시작은 망하는 길이며 비참한 처지를 면치 못합니다. 직장을 옮기게 되고 취업의 길은 막히게 됩니다. 다시 생산직에 인연이 되어 좋은 출발을 하게 됩니다. 부인과는 이혼이 안되나 성격차이의 불화는 계속됩니다. 부인의 성격이 강하고 고집이 세 부딪치는 정도가 심각하나 결별은 안됩니다. 2016년부터 두 분의 운이 상생을 이루어 사이가 좋아집니다.
권은미
여·1989년 8월30일 오시생
문> 주변에서 인정받던 제가 언제부턴가 낭비벽이 늘어 채무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 죽고 싶어요. 남자도 만나면 헤어지고 손해만 입혀요.
답> 다행히 직장운이 튼튼하여 일단 기본은 지키게 되며 내년에 승진으로 수입도 늘어납니다. 그러나 자신관리가 무너져 기둥이 썩고 있습니다. 지나친 낭비벽은 본래의 성격이 아니라 이성관계 때문입니다. 귀양은 정신적 사랑과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순수하고 실속 있는 만남이 아니라 성적욕구에 빠져 있어 몸과 마음 그리고 경제까지 함께 무너지고 있습니다. 운이 불운하면 몸과 돈 모두를 빼앗기는 형국이니 지나면 후회와 슬픔 뿐입니다. 이성관계 청산으로 모든 게 해결되며 2017년까지 의무입니다. 201 8년에 용띠의 인연과 행복이 시작됩니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