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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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0:01
최재성
남·1987년 7월23일 자시생
문> 중기사업을 하는데 아버지 사업을 지원해주다가 함께 망했어요. 빚에 쫓기는데다 가족의 생계까지 막연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불운의 시점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파멸을 몰고 왔고 거기에 외부지원은 또 하나의 악재를 만들어 냈습니다. 지금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무조건 직장을 선택하세요. 자존심과 체면에 얽매이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세요. 충분합니다. 중기나 기능직 쪽은 맞지 않고 유통이나 이벤트 쪽이 좋으며 향후 5년의 직장으로 성공기반을 다지고 2020년 독립으로 큰 성공을 합니다. 귀하는 인덕이 있어 사람이 잘따르고 함께 성공을 이뤄낼 동반자도 많습니다. 8월 취업으로 안정을 찾으나 내년에 전직으로 확실한 발판이 시작됩니다.
전윤정
여·1972년 1월3일 축시생
문> 1967년 5월4일 신시생인 남편의 무능력함으로 인해 가출하여 1969년 9월10일 진시생인 남자와 동거 중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하고 있어요.
답> 운이 무너지면 방황은 멈추지 않고 정도가 심해져 결국 타락합니다. 지금 부인은 방황의 정도를 지나 곧 파멸로 이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이미 10년 전부터 악운이 시작되어 불륜이 시작되었고 행복을 찾으려 전력투구했으나 남은 건 아픈 사연뿐입니다. 남편과의 결혼 실패, 그리고 지금의 동거인과도 역시 헤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남자관계가 이어지는 한 불행은 계속됩니다. 독신을 각오하고 장사에 집중하세요. 다행히 일을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격이 큰 장점입니다. 음식점(유흥업 포함)을 하세요.
서동규
남·1993년 3월17일 축시생
문> 지난해 어머니와 동생이 죽는 등 집안이 엉망입니다. 다니고 있는 학교도 자퇴해야할 각박한 처지에서 슬픈 고민에 빠져있어요.
답> 가운이 흉액하여 인패와 재패가 시작되어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이제 폭풍은 지나갔고 평화의 구름이 다가오지만 당분간은 시련을 감수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과거를 잊고 마음을 정리하는 겁니다. 학교는 휴학하고 군에 입대하세요. 지금은 신념의 정신과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운명적으로 귀하의 미래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위기들이 최후의 몰락을 가져다 줍니다. 밤이 지나면 낮이 오듯 운명은 때가 중요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도 성공의 비결입니다. 상경 쪽 선택은 잘했으며 향후 관공직이나 자격고시에 합격합니다.
조수연
여·1983년 4월26일 해시생
문> 1982년 9월1일 미시생인 남편과 헤어졌다 다시 만났는데 저를 의심하고 의처증 증상이 나타나요. 그리고 남편에게 빚이 많아 희망도 안 보여 다시 떠날까해요.
답> 두 분은 어떤 경우도 헤어지지 못합니다. 운명이 맺어준 필연은 비켜가지 못하며 거부해도 일시적이며 평생 함께하게 됩니다. 남편은 부인을 포기하지 않으며 실제 부인에 대한 애정이 더해가고 있어 오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순수하고 솔직한 분이나 그동안 별거에 따른 고통 표시일 뿐 의처증은 아닙니다. 당분간 간섭이 심하고 통제하게 되나 일단 순응하고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받아들이세요. 남편은 가난하고 빚에 쫓기나 5년 후 대운을 맞이하여 주변을 놀라게 합니다. 환경과 재생 사업을 계속 이어가되 연구개발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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