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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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5 13:19
장태훈
남·1991년 9월26일 축시생
문> 1991년 10월23일 묘시생인 여성과 사귀던 중 군에 입대했어요. 제가 너무 사랑하기에 평생 제 여인이 되기를 원하지만 변심의 우려로 불안해 미칠 지경입니다.
답> 상대 여성과 평생의 인연이 아닌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1년간은 운세가 고정되어 귀하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귀하가 군 복무 중 변심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상대여성이 미모가 아름답고 아무리 노출되어도 운명의 변화가 없으면 절대 한계의 선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귀하에게 좋은 감정을 간직하고 자신을 지키게 됩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서로의 운세가 각자 나뉘어 분류되므로 각자의 길로 가게 되고 새로운 만남으로 연분을 찾아 한때의 추억으로 남게 됩니다. 귀하는 닭띠 중에 상대여성은 뱀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민지영
여·1982년 6월3일 자시생
문> 결혼에 관심은 있었지만 그간 남자와 한 번의 경험도 없었어요. 이제 나이가 많아 혼기를 놓친게 아닌지 두려워져요. 아니면 독신운인지요.
답> 만혼운이므로 30세를 넘긴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운명은 때가 중요하므로 때를 비켜가면 모두 실패입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 혼사로 이어져 최고의 해를 맞이합니다. 늦은 만남이나 만족한 인연이며 평생의 축복이 함께합니다. 주의할 것은 기혼 남성의 접근이 있고 적극적인 유혹에 말려들기 쉽습니다. 즉시 거절하세요. 상대분은 공직자나 학계 종사자이며 성실하고 건강한 청년입니다. 결혼후에도 사회운이 이어져 미래준비에 소홀하면 안 됩니다. 어문쪽에 공부하여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범위가 넓어집니다.
홍성국
남·1979년 2월22일 사시생
문> 사금융사업을 하다 돈을 몽땅 떼이고 의류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절망적이며 1982년 3월7일 진시생인 아내마저 집을 나갔어요.
답> 불운은 이미 5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지지난해에 결정적인 실패로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악운인데다 맞지 않는 직업선택으로 실패는 이미 예고된 것이며 나간 돈은 찾지 못합니다. 부인도 귀하와 인연의 끝을 맺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가출이 아니라 귀하 곁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게 되고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깨끗이 청산하세요. 다행히 의류유통 쪽은 잘 맞아 서공의 시추가 됩니다. 내년까지 직장생활을 하다 2017년에 독립으로 경제 재기는 분명하며 양합운으로 동업을 맺어 성공합니다.
윤현주
여·1990년 5월29일 자시생
문> 요즘 사소한 일조차 자꾸 꼬이고 7년간 사귄 남자친구와도 헤어져 몹시 속상하고 비관적인 상태입니다. 제 운명이 불행한 건지요.
답> 모든 문제가 귀양의 운명시기와 맞지 않아 비켜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이성문제는 지금 위험의 시기를 맞고 있어 교제는 금물이며 홀로 남아 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귀양은 원래 호색형이므로 바람끼가 많은 데다 정이 많아 이성관계에서 실패와 충격이 많아 아픈 사연들을 남기게 됩니다. 나쁜 과거를 만들지 마세요. 무모한 사랑에 빠지면 마치 마약과 같아 폐인이 됩니다. 몸과 마음을 아껴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세요. 결혼문제는 내년에 모두 해결됩니다. 용띠의 연과 행복을 만듭니다. 의상디자인 쪽과 웨딩 쪽을 겸하여 익히고 평생 천직으로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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