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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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3 23:12
이영욱
남·1979년 6월8일 오시생
문> 1982년 3월3일 사시생인 아내와 호프집을 하는데 아내가 남자손님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장사는 뒷전입니다. 장사를 그만둬야 할지 고민입니다.
답> 귀하의 오해입니다. 부인은 원래 명랑하고 사교적이며 사람을 끄는 힘이 있어 장사를 위해 직접 부딛히고 있는 겁니다. 평소 생활력이 강하고 적극적인 면이 있어 타고난 기질을 발휘하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희생정신이 강하여 귀하를 위한 헌신을 하는 중입니다. 귀하는 소심한 데다 고지식하며 이기적인 성격입니다. 부인은 귀하의 성격을 맞춰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귀하에게는 더없는 연분입니다. 부인 역시 귀하만을 지키게 되어 평생의 필연입니다. 헛된 오해를 접고 장사를 계속하며 사랑으로 보답하세요.
김은영
여·1987년 7월15일 인시생
문> 어린이 영어강사로 재직 중이나 여기서 멈출 수 없어 갈등 중입니다. 저의 천직이 무엇인지와 1986년 4월2일 진시생과는 인연이 될는지가 궁금합니다.
답> 운세가 풍부한 데다 재능이 뛰어나 뜻을 키우고 포부를 넓혀도 절대 무리가 아닙니다. 외국어 선택은 잘했으며 가까운 인연이 되어 성공길로 굳히게 됩니다. 아직 학운이 남아 있습니다. 대학원 진학으로 만족한 성공을 거두고 명예도 얻습니다. 차기에 번역사에 이어 교수직에 오르는 영광이 있습니다. 공부를 우선하고 결혼을 늦추세요. 지금 상대와는 성격은 원만하나 성분이 달라 각자 가는 길이 다릅니다. 귀양의 연분은 돼지띠나 소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나 2017년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지금 주변정리로 차후 악재를 피해가세요.
박병규
남·1981년 6월3일 신시생
문> 공무원과 자격고시를 병행하여 도전해왔으나 계속 실패 했습니다. 이제 돈도 바닥났고 결혼도 못하였으며 의지할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어요.
답> 마음은 하늘에 있고 운은 바다에 떨어져 있어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관운이 없어 관공직은 물론 자격고시도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분명하며 의협지심이 강하여 성격적으로는 관공직이 맞으나 운이 재성의 성분이라 아무리 가도 정착하지 못합니다. 포기하세요. 경영쪽으로 바꾸고 특히 무역쪽에 큰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독립운이 아니므로 자영업은 실패며 2017년까지 성공의 준비가 완성됩니다. 인연은 소띠 중에 있고 내년에 만나 당해에 결혼이 이루어집니다.
윤희경
여·1991년 2월26일 해시생
문> 무남독녀라 일찍 안정된 삶을 살길 원하는 부모님은 결혼을 재촉하고 저는 전혀 결혼할 마음이 없어 불화가 심해요. 집을 나가 살고 싶은데 외국은 어떨는지요.
답> 귀양의 뜻이 맞습니다. 만혼운이라 귀양은 30세 전 결혼은 피해야 하고 운이 편운이라 한 번 실패하면 세 번 만에 성공하는 등 불행한 사연들을 많이 남기고 결국은 실패한 인생으로 전락합니다. 태어날 때 주어진 길을 때에 맞춰 가야하며 후천운은 선택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인연은 말띠나 연하인 원숭이띠 중에 있고 8월생은 제외입니다. 31세에 만나 당해에 혼사로 이어집니다. 다행인 것은 귀양 자신이 결혼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계속하세요. 외국어 전공을 살려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유학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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