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3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11
남희섭
남·1979년 8월26일 유시생

문> 1979년 6월2일 사시생인 아내와 함께 장사하다 망하여 1976년생인 형님집에서 지내고 있으나 나가라고 하여 난감한 상황입니다. 풀어갈 방법은 없을는지요.

답> 운은 한 가지가 무너지면 연쇄적으로 무너져 엎친데 덮치는 불행사가 계속됩니다. 4년 전 시작된 불행과 악운이 지금도 계속되어 최악의 한계에 이르러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와있습니다. 형님께 청원하여 2개월만 기일 연장을 하고 12월에 이사를 하세요. 부인의 주변 도움으로 불운을 벗어나는 첫 출발이 시작됩니다. 귀하는 근면하고 성실하여 장점이 많고 부인은 심성이 착하고 인덕을 겸비하여 행복의 조건을 잘 갖춘 분입니다. 귀하는 운전직으로 부인은 영업직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금년에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과 운의 혜택이 있습니다.

서현정
여·1982년 5월2일 진시생

문> 사회생활에 만족하지 않아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뚜렷한 대안도 없는데다 계속 낙방하여 갈등이 심합니다.

답> 팔자에 없는 길은 아무리 걸어도 종착지가 없습니다. 공부의 뜻은 좋으나 이미 학운이 지나고 사회운으로 바뀌어 더이상 뜻은 이루지 못하며 결실도 없고 사회에 적응력만 떨어지고 후회하게 됩니다. 지금의 교직에 만족하고 끝까지 지키세요. 금년에 승진과 영전의 두가지 행운을 시작으로 지금의 불안을 씻고 계속 상승합니다. 대학원은 접고 타고난 재능을 키우세요. 원래 문학쪽에 뛰어난 재능과 창작에 재질이 있어 큰 길이 열려있습니다. 귀양 역시 지대한 관심과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여 확실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오동혁
남·1975년 7월9일 미시생

문> 가능직 종사자입니다. 박봉인데 1978년 6월24일 신시생인 아내의 씀씀이가 커서 빚에 쪼들리고 불화가 끊이질 않고 있어요. 헤어질 생각인데 아이들이 걸립니다.

답> 타고난 복은 정해져 있습니다. 경제운이 45세를 지나야 상승하고 저축이 늘며 가정의 안정도 찾게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꼼꼼하며 삶에 애착이 강한 반면 부인은 사치와 낭비가 심하여 악습이 많습니다. 타고난 기질은 일시에 바꿀 수 없으나 운명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직장 또는 가게운영으로 부인 문제는 해결됩니다. 직장은 영업직이고 장사는 완구점이나 유아 및 아동용품 쪽이며 작지만 성공하며 자기위치를 찾습니다. 헤어질 운이 아니니 단념하세요. 마침 부인의 운이 호운에 진입하여 즉시 시작해도 됩니다.

황유선
여·1988년 10월4일 진시생

문> 1982년 4월15일 오시생인 분이 제게 적극적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분은 1985년 5월22일 오시생입니다. 누가 진짜 제 인연인지요.

답> 일생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입니다. 귀양의 인연은 후자입니다. 선자는 적극적이긴하나 애정이 쉽게 식어 일시적인 인연이며 후자는 아직 가까워지진 않았으나 좋은 인연이 되어 계속 진행하면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지금 상대분은 귀양이 싫어서가 아니라 귀양을 탐색중이며 인내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귀양은 현모양처로, 상대분은 자상하고 훌륭한 남편으로 자리잡아 행복이 보장됩니다. 혼례는 내년 8월이나 10월 중 택일하면 최고의 호기입니다. 귀양은 결혼 후에도 교육계를 지키되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기세요.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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