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5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92

이은주
여·1985년 8월24일 오시생

문> 현재 유치원 교사일을 하고 있는데 이에 만족하지 못하여 공무원 시험 준비 또는 대학원 진학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없어 열등감이 심해요. 팔자가 나쁜 건가요.

답> 현재 천직이 아닌 것은 사실이나 2016년까지는 현직에 만족해야 합니다. 운세의 용량에 비해 아직 학업이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대학원 진학이 우선이며 심리학과 교육학 쪽에 잘 맞습니다. 교육계가 천직이나 운세의 수준이 높아 대학 교수에 준하며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제 뜻을 굳히고 한 길을 걸으세요. 뛰어난 재능과 도전력이 강하여 심기일전하면 행운의 결실은 분명합니다. 차선이지만 역사학쪽도 성공대상이며 부전공으로 살려도 좋습니다. 금년까지는 이성제를 삼하고 2017년에 뱀띠의 인연이 귀양을 맞이합니다.

황덕준
남·1979년 3월23일 묘시생

문> 대기업에 재직중인데 경쟁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 갈등이 심해요. 배신이냐 발전이냐의 어려운 기로에 서 있습니다. 어떤 쪽이 좋을는지요.

답> 변동운이 아닙니다. 지금의 전직은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발전이 아닙니다. 운세가 부동운이므로 옮기면 잃는 게 더 많습니다. 오히려 절벽을 만나 진퇴양난의 계기가 되어 직장을 사직하게 돼 두 가지 모두 잃게 됩니다. 현재를 지켜야 후회를 막고 금년에 승진으로 완벽하게 굳히게 됩니다. 귀하의 뛰어난 재능은 인정받으나 융통성이 없고 너무 자신에게만 치우쳐 인간관계가 원만치 못합니다. 친교와 사교를 아끼지 말고 이웃을 만드세요. 부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어 행복을 해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지나친 이기주의로 부인이 외로워하고 있습니다.

남수진
여·1974년 7월24일 축시생

문> 1976년 4월21일 인시생인 남편과 이혼을했어요. 그런데 아들이 너무 보고싶고 아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다시 합치는 게 나을지 고민 중입니다. 저의 생계도 막막합니다.

답> 연분과 악연은 환경이나 임의적인 선택에서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선천운에서 정해진 결과가 후천운에 나타나게 되므로 근본적으로 맞지 않으면 이별은 피할 수 없으며 갈수록 불행의 폭이 더해지게 됩니다. 두 분의 이혼은 숙명적이므로 다시 합쳐도 행복이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자녀에게 더 큰 불행을 안겨주게 됩니다. 자녀는 타고난 운명의 보호에 의해 성장하게 됩니다. 불행한 부모와의 삶보다 독립이 훨씬 유익합니다. 식품회사 영업직이나 요식업 계통에 종사하면서 201 8년에 자영업으로 이어져 모든 고생에서 벗어납니다.

허성범
남·1985년 10월9일 유시생

문> 부동산 쪽에 종사하고 있으나 일을 할수록 불만만 고조되고 새삼 진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고민하고 있어요. 저의 천직은 무엇인가요?

답> 부동산 쪽은 적성에도 맞지 않지만 운세에 맞지 않아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 더구나 천직이 아닙니다. 지금 즉시 중단하고 광고업계로 전직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광고계통에서 영업과 제작을 병행하며 익혀두되 2년으로 충분합니다. 201 8년에 광고전문업체 설립이 대성의 계기가 되어 튼튼한 기업으로 완성됩니다. 직종변화는 지금이 적기입니다. 마침 운세가 교차되는 시점이므로 더없는 기회입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문제인데 무절제한 여자 문제가 화근이 되고 있습니다. 33세의 결혼에 대비하여 주변정리와 함께 몸과 마음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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