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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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9:57
박대식
남·1992년 5월2일 인시생
문> 저는 어릴 적부터 검사의 길이 꿈이여서 지금 법학을 전공 중이나 매일같이 혼란스럽고 불안합니다. 미리 패배감을 느끼고 있는데 제 진로를 확실히 알고 싶어요.
답> 꿈과 소망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운명의 길이 아니면 모두 허사가 됩니다. 귀하의 꿈은 결코 헛된 꿈이 아니며 법조계의 길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천직입니다. 그것도 30세 전에 이루어져 조기성장하게 되며 장차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 흔들리는 것은 뿌리가 아니라 가지에 불과하여 잠시 겪게될 불운입니다. 2년 전부터 운이 바뀌어 다음 단계로 옮겨지는 변화운과 마음의 동요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제 곧 혼란과 불안의 정신적 장애도 없어지고 본래의 자리에 복귀합니다. 운의 정도가 상승하여 효과의 폭도 커지고 성공의 길을 향해 전진합니다.
전현아
여·1984년 10월2일 진시생
문> 1984년 1월25일 미시생인 남편을 어려서 만나 두 딸을 두었으나 빚만 늘어나고 희망이 없는데다 남편이 집을 나가 헤쳐갈 길이 없어요.
답> 부인의 팔자가 험난하여 고생이 많고 경제뿐 아니라 주변에 모든 것이 악재가 되어 고통의 정도가 심해지고 한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의 불행이 더 이어지고 2019년부터 경제성장을 주축으로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찾아 운명의 흐름과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지금처럼 운이 나쁠 때 나쁜 생각과 유혹에 빠지게 되어 이중고를 겪게 되고 화를 만들게 됩니다. 정신을 바로하고 자신을 지키는 것만이 최선입니다. 남편은 곧 귀가합니다. 유흥업에 종사하여 일단 비상통로가 열리고 생계는 충분히 해결됩니다. 꼭 참고 기다리세요.
김용주
남·1980년 4월10일 오시생
문> 대기업 연구직에 종사 중이나 대학이나 국가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려하지만 계속 빗나가고 있어요. 지금으로 만족해야할지 아니면 관운이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현재는 지금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귀하의 운이 계속 상승하고 원래 타고난 운의 정도가 높아 성장은 계속됩니다. 대신 끊임없는 공부와 천직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마세요. 국가기관보다 대학교수직이 우선이며 내년에 이루어집니다. 인맥이 아니라 본인 능력과 실력으로 경쟁에서 승리하여 더욱 값진 자리가 됩니다. 때에 도착하기 전에 너무 일찍 뜻을 키우기 때문에 어긋나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이제 안심하세요.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과음을 피하세요. 결정적인 순간에 술로 인해 무산되는 기회가 많아 큰 결점입니다.
이서연
여·1992년 3월29일 축시생
문> 1987년 5월23일 인시생인 남자와 연애하다 상대방의 집에서 동거 중인데 임신도 안되고 사이가 악화되어 이제 두렵고 무서워져요. 인연이 아닌지요.
답> 악운의 유혹에 얽매여 동거가 시작되었고 이제 불행의 행진이 계속됩니다. 잘못된 선택에서 행복이 있을 수 없고 악연은 결코 연분이 될 수 없습니다. 지금 곧 떠나세요. 그의 곁을 떠나는 것이 일단 악몽에서 깨어나는 길이며 완전히 정리하면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귀양의 바람끼가 문제입니다. 성적인 면에 민감하고 이성에 지나친 관심으로 불행의 도구가 되고 있어요. 후천적 방어가 절실하며 특히 내년까지 일체의 이성관계를 차단하여 더 이상의 불행을 막아야 함을 명심하세요. 201 8년에 말띠와의 인연으로 실제 행복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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