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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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5 18:56
안호영
남·1983년 8월1일 신시생
문> 우연히 알게 된 1986년 9월21일 유시생인 여성에게 매료되어 있어요. 서로 언약은 했지만 제가 군직에 있다 보니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이 안 돼요.
답> 평소에는 대범한 배짱과 용맹스런 기질이 특징이나 급격히 나약해진 것은 사랑의 무게 때문입니다.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천생연분이며 결국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집니다. 안심하세요. 상대 여성 역시 귀하 못지않은 사랑과 결심을 굳히고 있어 절대 변심하지 않습니다. 귀하는 지금의 군직이 천직이며 성공에 이어 최고의 인연을 맞이해 두 가지 큰 소원을 이룬 셈입니다. 혼례는 내년 5월이 호기이며 훌륭한 자녀가 탄생하여 후대에 영화가 이어집니다. 상대 여성은 규칙을 엄수하는 성격입니다. 지나친 성적 요구나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지 마세요.
이은주
여·1990년 11월4일 오시생
문> 오래 사귀던 남자와 헤어지고 1988년 9월23일 유시생인 남자와 깊은 사이로 발전했어요. 서로 과거의 상처를 알고 있으나 결혼까지 약속했습니다. 차후에 문제가 될지요.
답> 잘못된 과거가 오히려 미래의 거울이 되어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 수 있으나 귀양의 경우는 아닙니다. 귀양은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의 준비가 완벽한 평소 염원하던 상대를 만나 행복하겠지만 상대는 결국 귀양을 떠나게 됩니다. 성격이 의심이 많은 데다 자존심이 강하여 한 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냉정한 분입니다. 귀양의 과거에 대해 집착하고 계속 관심대상이 되어 결국 돌아서게 됩니다. 인연이 아닌 연분은 없습니다. 이제 정리 단계에서 냉정을 찾고 이별을 선언하세요. 귀양은 범띠와의 인연으로 2017년에 이루어집니다.
김민석
남·1979년 11월11일 자시생
문> 평화롭고 즐겁던 가정이 아내의 외도로 불행으로 뒤바뀌어 감당할 길이 없어요. 예전의 아내로 돌아올 수 있을런지요. 아내는 1984년 9월7일 오시생입니다.
답> 단념하세요. 다시 돌아오나 일시적일 뿐 결국 헤어지고 부인의 길을 찾아가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꼼꼼하며 자상하나 박력과 배짱이 없어 소극적인 성격인 반면 부인은 적극적이고 대범하며 확실한 행동을 좋아하여, 우선 삶의 길이 다르고 성격이 맞지 않아 다른 부분을 갖춰도 중심이 무너져 도저히 함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인이 본능적으로 바람끼가 다분하여 31세 전 결혼은 실패하며 일부종사를 못합니다. 정리하고 재혼의 준비로 슬픔을 마감지으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귀하는 닭띠와 인연으로 불행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송수정
여·1995년 4월16일 사시생
문> 원하던 대학에 입학해 다니고 있으나 전공과 관련 없는 컴퓨터에 빠져 제 자신이 달라지고 있고 위험한 길로 가는 것 같아 두렵고 무서워요.
답> 일시적이긴 하나 불운과 악운이 겹쳐 스스로 자신을 망치고 성장과 안전을 해치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이럴 때 불운의 유혹을 거부하고 차단하는 것은 정신뿐이며 자신을 지키는 것은 숙명적 과제입니다. 불운일 때는 취미가 악습으로 변질되어 정도를 벗어나고 최악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눈을 크게 뜨고 생활의 방법을 바꾸는 게 우선이며 물리적 방법이라도 써서 잘못된 길을 멈추세요. 예능 쪽 선택은 일단 성공이며 201 8년에 해외유학으로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합니다. 내년 2월까지가 고비이며 일생을 좌우할 중대문제이니 자신 관리에 철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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